“학교 감염병, 감기 > 수두 > 결막염 순”

입력 2012.02.17 (13:01) 수정 2012.02.17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봄방학에 들어간 학교가 많은데요.



개학하게 되면 학생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흔하게 감염되는 병이 감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은 감기와 수두, 결막염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250여 개 표본감시 학교를 대상으로 2011년도 학교감염병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로, 학생 천 명 당 53명이 발생했고, 수두가 9명, 결막염 6명, 폐렴 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절별로는 감기와 수두가 11월, 유행성 이하선염·뇌막염은 6월, 결막염은 9월, 폐렴은 9월에서 11월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에서는 감기, 수두 그리고 뇌막염이 많이 발생했고 중학교에서는 결막염이 유행했으며. 특수학교에서는 유행성 이하선염과 폐렴이 많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보건교사회는 오늘 워크샵을 열고 감염병에 걸린 어린 학생들의 낙인 효과를 예방하기 위한 배려 방안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 감염병, 감기 > 수두 > 결막염 순”
    • 입력 2012-02-17 13:01:04
    • 수정2012-02-17 17:15:12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봄방학에 들어간 학교가 많은데요.

개학하게 되면 학생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흔하게 감염되는 병이 감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은 감기와 수두, 결막염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250여 개 표본감시 학교를 대상으로 2011년도 학교감염병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로, 학생 천 명 당 53명이 발생했고, 수두가 9명, 결막염 6명, 폐렴 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절별로는 감기와 수두가 11월, 유행성 이하선염·뇌막염은 6월, 결막염은 9월, 폐렴은 9월에서 11월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에서는 감기, 수두 그리고 뇌막염이 많이 발생했고 중학교에서는 결막염이 유행했으며. 특수학교에서는 유행성 이하선염과 폐렴이 많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보건교사회는 오늘 워크샵을 열고 감염병에 걸린 어린 학생들의 낙인 효과를 예방하기 위한 배려 방안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