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명품 조연’ 대결 빛나

입력 2012.02.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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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약방의 감초처럼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명품 조연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들이 흥행몰이 하는 한국영화의 힘, 아니겠습니까.



이민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른바 2대8 가르마의 장발과 웃음기 없는 싸늘한 표정.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숨은 매력,



바로 배우 김성균 씨의 연기입니다.



최민식 등 선배 배우와의 연기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7년간의 연극무대 생활 뒤 첫 영화 출연이지만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성균(배우) : "역할이 크던 작든 간에 성실하게, 묵묵하게 호들갑 떨지 않고 요란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그리고 구수한 말솜씨까지.



4백만 돌파를 눈앞에 둔 ’댄싱퀸’의 배우 라미란씨 역시 ’명품 조연’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친절한 금자씨’와 ’박쥐’ 등 굵직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그녀는 올해 주목받는 조연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라미란(배우) : "주연 조연 단역,이런 구분없이 배우는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 작품 안에 얼마나 잘 녹아들었느냐.."



주연 부럽지 않은 명품 조연들의 활약에 한국 영화가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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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장가 ‘명품 조연’ 대결 빛나
    • 입력 2012-02-20 22:04:07
    뉴스 9
<앵커 멘트>

약방의 감초처럼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명품 조연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들이 흥행몰이 하는 한국영화의 힘, 아니겠습니까.

이민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른바 2대8 가르마의 장발과 웃음기 없는 싸늘한 표정.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숨은 매력,

바로 배우 김성균 씨의 연기입니다.

최민식 등 선배 배우와의 연기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7년간의 연극무대 생활 뒤 첫 영화 출연이지만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성균(배우) : "역할이 크던 작든 간에 성실하게, 묵묵하게 호들갑 떨지 않고 요란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그리고 구수한 말솜씨까지.

4백만 돌파를 눈앞에 둔 ’댄싱퀸’의 배우 라미란씨 역시 ’명품 조연’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친절한 금자씨’와 ’박쥐’ 등 굵직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그녀는 올해 주목받는 조연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라미란(배우) : "주연 조연 단역,이런 구분없이 배우는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 작품 안에 얼마나 잘 녹아들었느냐.."

주연 부럽지 않은 명품 조연들의 활약에 한국 영화가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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