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하루 여야간의 정치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한미 FTA 등에 대해 입장을 바꿨다고 연일 공격에 나섰고,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의 공동 책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의 주력으로 떠오른 친노 세력을 정조준했습니다.
이 정부가 무능하고 부패했다는데 과연 노무현 정부는 능력있고 깨끗했었냐고 맞받았습니다.
특히 FTA를 지휘했다가 반대하는 한명숙 대표는 정체성이 그때그때 달라서 공천배제 1순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이주영(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한명숙 대표는)한미 FTA 잉태와 출산을 총지휘한 행동 대장이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박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 실정의 공동 책임자인 만큼 사죄해야 한다며 박위원장을 ’정권심판’의 테두리 안에 묶어두려 했습니다.
<녹취> 김진표(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질때 박근혜 위원장 한번이라도 제동을 건 적이 있습니까."
언론노조와의 간담회에선 정부가 언론을 장악했다면서 총선이후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의 공천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틀째 권역별 면접심사를 벌인 새누리당은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천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여사를 김 고문 지역구에 전략 공천하기로 하고, 이르면 내일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오늘 하루 여야간의 정치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한미 FTA 등에 대해 입장을 바꿨다고 연일 공격에 나섰고,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의 공동 책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의 주력으로 떠오른 친노 세력을 정조준했습니다.
이 정부가 무능하고 부패했다는데 과연 노무현 정부는 능력있고 깨끗했었냐고 맞받았습니다.
특히 FTA를 지휘했다가 반대하는 한명숙 대표는 정체성이 그때그때 달라서 공천배제 1순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이주영(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한명숙 대표는)한미 FTA 잉태와 출산을 총지휘한 행동 대장이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박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 실정의 공동 책임자인 만큼 사죄해야 한다며 박위원장을 ’정권심판’의 테두리 안에 묶어두려 했습니다.
<녹취> 김진표(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질때 박근혜 위원장 한번이라도 제동을 건 적이 있습니까."
언론노조와의 간담회에선 정부가 언론을 장악했다면서 총선이후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의 공천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틀째 권역별 면접심사를 벌인 새누리당은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천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여사를 김 고문 지역구에 전략 공천하기로 하고, 이르면 내일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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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표 겨냥 ‘말뒤집기’ 진실공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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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1 22:03:55
<앵커 멘트>
오늘 하루 여야간의 정치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한미 FTA 등에 대해 입장을 바꿨다고 연일 공격에 나섰고,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의 공동 책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의 주력으로 떠오른 친노 세력을 정조준했습니다.
이 정부가 무능하고 부패했다는데 과연 노무현 정부는 능력있고 깨끗했었냐고 맞받았습니다.
특히 FTA를 지휘했다가 반대하는 한명숙 대표는 정체성이 그때그때 달라서 공천배제 1순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이주영(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한명숙 대표는)한미 FTA 잉태와 출산을 총지휘한 행동 대장이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박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 실정의 공동 책임자인 만큼 사죄해야 한다며 박위원장을 ’정권심판’의 테두리 안에 묶어두려 했습니다.
<녹취> 김진표(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질때 박근혜 위원장 한번이라도 제동을 건 적이 있습니까."
언론노조와의 간담회에선 정부가 언론을 장악했다면서 총선이후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의 공천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틀째 권역별 면접심사를 벌인 새누리당은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천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여사를 김 고문 지역구에 전략 공천하기로 하고, 이르면 내일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오늘 하루 여야간의 정치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한미 FTA 등에 대해 입장을 바꿨다고 연일 공격에 나섰고,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의 공동 책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의 주력으로 떠오른 친노 세력을 정조준했습니다.
이 정부가 무능하고 부패했다는데 과연 노무현 정부는 능력있고 깨끗했었냐고 맞받았습니다.
특히 FTA를 지휘했다가 반대하는 한명숙 대표는 정체성이 그때그때 달라서 공천배제 1순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이주영(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한명숙 대표는)한미 FTA 잉태와 출산을 총지휘한 행동 대장이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박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 실정의 공동 책임자인 만큼 사죄해야 한다며 박위원장을 ’정권심판’의 테두리 안에 묶어두려 했습니다.
<녹취> 김진표(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질때 박근혜 위원장 한번이라도 제동을 건 적이 있습니까."
언론노조와의 간담회에선 정부가 언론을 장악했다면서 총선이후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의 공천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틀째 권역별 면접심사를 벌인 새누리당은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천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여사를 김 고문 지역구에 전략 공천하기로 하고, 이르면 내일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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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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