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
어젯밤 대구의 한 공장에서 기계 과열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50대 남성이 환불을 요구하며 방화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종합 이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독주택이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46살 구모 씨의 집에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쯤.
경찰은 화재가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단 앞에 몰려든 소방차 너머로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대구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나 3천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인 64살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1급 장애인인 이 씨가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돼 크게 상심했다는 부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이 기름통을 꺼내들고 엘리베이터에 탑니다.
통에 담긴 건 인화성 물질인 등유 18리터, 58살 김모 씨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한 인터넷 업체를 찾아가 등유로 불을 지르겠다며 30분간 소동을 피웠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해당 업체가 환불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아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어젯밤 대구의 한 공장에서 기계 과열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50대 남성이 환불을 요구하며 방화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종합 이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독주택이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46살 구모 씨의 집에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쯤.
경찰은 화재가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단 앞에 몰려든 소방차 너머로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대구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나 3천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인 64살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1급 장애인인 이 씨가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돼 크게 상심했다는 부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이 기름통을 꺼내들고 엘리베이터에 탑니다.
통에 담긴 건 인화성 물질인 등유 18리터, 58살 김모 씨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한 인터넷 업체를 찾아가 등유로 불을 지르겠다며 30분간 소동을 피웠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해당 업체가 환불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아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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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불 거부한 업체 방화 시도한 50대 검거
-
- 입력 2012-02-23 08:12:02
<앵커 멘트> '
어젯밤 대구의 한 공장에서 기계 과열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50대 남성이 환불을 요구하며 방화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종합 이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독주택이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46살 구모 씨의 집에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쯤.
경찰은 화재가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단 앞에 몰려든 소방차 너머로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대구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나 3천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인 64살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1급 장애인인 이 씨가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돼 크게 상심했다는 부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이 기름통을 꺼내들고 엘리베이터에 탑니다.
통에 담긴 건 인화성 물질인 등유 18리터, 58살 김모 씨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한 인터넷 업체를 찾아가 등유로 불을 지르겠다며 30분간 소동을 피웠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해당 업체가 환불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아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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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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