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유럽파’ 박주호, 풀타임 활약!

<앵커 멘트>

올림픽 팀의 반가운 소식에 이어 유럽에서 뛰고 있는 또 한 명의 선수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어습니다!

그렇습니다~

스위스 프로축구 바젤의 박주호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젤의 왼쪽 수비수, 박주호는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박주호는 뮌헨의 에이스 로번을 밀착 마크했습니다.

수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박주호는 공격 본능도 마음껏 뽐냈습니다.

프라이의 논스톱 슈팅이 아쉽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지만 박주호의 활약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박주호의 풀타임 활약을 앞세운 바젤은 경기 막판 스토커의 극적인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프랑스의 마르세유는 강호 인터밀란을 1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