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그래미 6관왕 ‘아델’, 손가락 욕설? 外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올해 가장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팝가수 아델이 최근 한 시상식에서 돌발 행동을 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어떤 일인지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올해 그래미 6관왕에 빛나는 영국 여가수 아델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브릿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아델!



하지만 시간이 지체될 것을 우려한 사회자가 그녀의 소감을 급히 잘라버립니다.



이에 그녀는 손가락을 세워 불쾌감을 표시 하며 무대를 내려왔는데요.



아델은 수상 직후 “자신의 행동은 시상식 주최 측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후 브릿 어워즈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아델과 그녀의 팬들에게 “생방송이란 이유로 수상 소감을 중단시키는 실례를 범했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진짜 UFO?



미확인비행물체, UFO의 착륙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이 비행물체는 미국 뉴멕시코 로즈웰 지역에서 포착됐는데요.



구름 낀 하늘을 가르며 빠른 속도로 비행을 하던 UFO!



이내 천천히 수직으로 하강하며 건물 뒤편으로 사라집니다.



UFO 목격 영상 대부분이 흐릿하거나 형태만 알아볼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 영상은 그 모습이 거의 선명하게 담겨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행물체 외부에 그려진 흰색별은 미 공군의 표시라며, UFO가 아닌 미군의 첨단 비행체라고 반박하는 의견도 많다고 합니다.



‘소닉붐’의 순간!



<앵커 멘트>



세상에는 기이한 현상들이 많지만 직접 목격한 보는 경우가 드문데요.



다음 영상에서는 그들 중 하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현상일까요?



<리포트>



수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요.



저 멀리서 ‘FA-18(에프에이 18) 슈퍼호넷’이 등장합니다.



이내 최대 속력을 출력하는 전투기!



음속을 돌파하는 순간,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기이한 현상이 포착됩니다.



비행기의 이상처럼 보이지만, 이 현상은 일명 ‘소닉붐’으로 충격파에 의해 이런 수증기 띠와 큰 소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탄성을 지를 만하네요.



자기 발차기에 당하다니...



다부진 몸매의 두 킥복싱 선수가 링에서 승부 중입니다.



각자의 틈을 엿보던 중, 회심의 킥을 날리는데요.



헛발질과 함께 넉다운이 되고 맙니다.



그야말로 자폭을 하고만 이 선수!



경기가 이렇게 끝날지 아무도 몰랐을 테죠?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