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새누리, 충청 후보 안내는 검토해야”

입력 2012.02.24 (11:54) 수정 2012.02.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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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새누리당과의 연대와 관련해 새누리당이 충청권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큰 틀의 선거구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대평 대표는 오늘 KBS 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선거를 위한 보수 연대나 합당은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없고 오히려 정치판을 바꾸는 큰 틀의 구도를 짜야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대표는 보수 연대와 관련해 국민 행복이라는 가치를 중시하는 정치가 필요한 시기라는 원론에 대해 공감하고 있을 뿐 구체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다 중요한 것은 한미 FTA 폐기 주장처럼 국가 미래와 직결된 문제에 대해 결집된 진보좌파세력의 주장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보수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심대평 대표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세종시와 공주 중 어디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이미 공주 연기 지역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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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2-24 11:54:31
    • 수정2012-02-24 15:43:29
    정치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새누리당과의 연대와 관련해 새누리당이 충청권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큰 틀의 선거구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대평 대표는 오늘 KBS 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선거를 위한 보수 연대나 합당은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없고 오히려 정치판을 바꾸는 큰 틀의 구도를 짜야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대표는 보수 연대와 관련해 국민 행복이라는 가치를 중시하는 정치가 필요한 시기라는 원론에 대해 공감하고 있을 뿐 구체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다 중요한 것은 한미 FTA 폐기 주장처럼 국가 미래와 직결된 문제에 대해 결집된 진보좌파세력의 주장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보수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심대평 대표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세종시와 공주 중 어디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이미 공주 연기 지역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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