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챔피언! 프레스페셜 감동

입력 2012.02.24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승자는 있지만 패자는 없는 스포츠 대회가 있습니다.



내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프레 대회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온 힘을 다해 가파른 코스에 도전합니다.



때론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습 니다.



주위의 격려를 받으며 마침내 힘겹게 코스를 통과합니다.



스키 회전 코스는 장애 특성을 감안해 짧게 만들어졌습니다.



비장애인들에겐 쉬워 보이지만 이들에겐 험난한 도전입니다.



결승선을 통과한다는 것 자체가 목표이자 보람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두현(충남고)·박효희(어머니) : "(두현아 어땠어?) 잘했어요 금메달 딸거예요. (괜찮아)"



일반 대회와는 달리 꼴찌도 환영 받습니다.



오히려 1등보다 더 큰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인터뷰> 권도연(자원봉사자) : "많은 감동이 되고..내년에 또 하고 싶어요"



출전 선수 모두 시상대에 올라 상을 받습니다.



승자는 있지만 패자는 없습니다.



스페셜 대회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두가 챔피언! 프레스페셜 감동
    • 입력 2012-02-24 22:04:27
    뉴스 9
<앵커 멘트>

승자는 있지만 패자는 없는 스포츠 대회가 있습니다.

내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프레 대회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온 힘을 다해 가파른 코스에 도전합니다.

때론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습 니다.

주위의 격려를 받으며 마침내 힘겹게 코스를 통과합니다.

스키 회전 코스는 장애 특성을 감안해 짧게 만들어졌습니다.

비장애인들에겐 쉬워 보이지만 이들에겐 험난한 도전입니다.

결승선을 통과한다는 것 자체가 목표이자 보람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두현(충남고)·박효희(어머니) : "(두현아 어땠어?) 잘했어요 금메달 딸거예요. (괜찮아)"

일반 대회와는 달리 꼴찌도 환영 받습니다.

오히려 1등보다 더 큰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인터뷰> 권도연(자원봉사자) : "많은 감동이 되고..내년에 또 하고 싶어요"

출전 선수 모두 시상대에 올라 상을 받습니다.

승자는 있지만 패자는 없습니다.

스페셜 대회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