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검찰이 하이마트 본사 등에 대해 오늘 오후부터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경영진이 천억원 넘는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 중수부가 서울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 서너곳에 대해 오늘 오후부터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경영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등 일부 경영진들이 해외 지사를 통해 무려 천억원대에 이르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빼돌린 회삿돈을 조세피난처를 통해 세탁한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을 벌여왔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조만간 관련자 소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선종구 회장 등 수사 대상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자제품 유통 업계 내 시장점유율 1위인 하이마트는 최근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대기업간 치열한 인수전이 진행돼왔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검찰이 하이마트 본사 등에 대해 오늘 오후부터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경영진이 천억원 넘는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 중수부가 서울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 서너곳에 대해 오늘 오후부터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경영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등 일부 경영진들이 해외 지사를 통해 무려 천억원대에 이르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빼돌린 회삿돈을 조세피난처를 통해 세탁한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을 벌여왔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조만간 관련자 소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선종구 회장 등 수사 대상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자제품 유통 업계 내 시장점유율 1위인 하이마트는 최근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대기업간 치열한 인수전이 진행돼왔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하이마트 본사 등 전격 압수수색
-
- 입력 2012-02-25 21:44:12

<앵커 멘트>
검찰이 하이마트 본사 등에 대해 오늘 오후부터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경영진이 천억원 넘는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 중수부가 서울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 서너곳에 대해 오늘 오후부터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경영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등 일부 경영진들이 해외 지사를 통해 무려 천억원대에 이르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빼돌린 회삿돈을 조세피난처를 통해 세탁한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을 벌여왔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조만간 관련자 소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선종구 회장 등 수사 대상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자제품 유통 업계 내 시장점유율 1위인 하이마트는 최근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대기업간 치열한 인수전이 진행돼왔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김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