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여론조사, 투표 76%·의원 교체 65%

입력 2012.02.28 (08:00) 수정 2012.02.28 (15: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4월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KBS가 민심 향방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를 이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9대 총선에서 투표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습니다.

59.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히는 등 투표 의향이 75.9%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어느 정당 후보를 찍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새누리 21.8 민주통합 23.4%로 나타났습니다.

결정을 못했다는 응답자는 34.5%였습니다.

비례대표 배분을 위한 정당 명부 투표 의사도 물었습니다.

새누리 25.3 민주통합당 28.9 자유선진당 2.2 통합진보당 3.9 % 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4년 동안 의정 평가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대답이 조금 더 나왔습니다.

그러나 64.9 % 가 바꾸기를 희망했습니다.

교체 사유로는 새 인물이 좋을 것 같아서라는 답이 49.5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미 FTA에 대해 어떤 주장에 더 동의하냐는 질문에 예정대로 추진이 32.4 %인 반면 재재협상이 44.5% 로 가장 높았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에 대한 질문에는 박근혜 30.7 안철수 16.4 문재인 13.5% 순으로 나왔고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2%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3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1.8% 포인틉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11 총선 여론조사, 투표 76%·의원 교체 65%
    • 입력 2012-02-28 08:00:16
    • 수정2012-02-28 15:11:05
    뉴스광장
<앵커 멘트> 4월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KBS가 민심 향방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를 이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9대 총선에서 투표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습니다. 59.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히는 등 투표 의향이 75.9%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어느 정당 후보를 찍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새누리 21.8 민주통합 23.4%로 나타났습니다. 결정을 못했다는 응답자는 34.5%였습니다. 비례대표 배분을 위한 정당 명부 투표 의사도 물었습니다. 새누리 25.3 민주통합당 28.9 자유선진당 2.2 통합진보당 3.9 % 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4년 동안 의정 평가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대답이 조금 더 나왔습니다. 그러나 64.9 % 가 바꾸기를 희망했습니다. 교체 사유로는 새 인물이 좋을 것 같아서라는 답이 49.5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미 FTA에 대해 어떤 주장에 더 동의하냐는 질문에 예정대로 추진이 32.4 %인 반면 재재협상이 44.5% 로 가장 높았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에 대한 질문에는 박근혜 30.7 안철수 16.4 문재인 13.5% 순으로 나왔고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2%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3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1.8% 포인틉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