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개나리·진달래 개화 예년보다 2~3일 늦을 듯

입력 2012.0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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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는 시기는 예년 평균보다 2,3일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봄꽃 개화 시기 전망을 통해 올해 개나리는 다음달 17일 제주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해 부산은 20일, 광주 24일, 서울은 4월 2일쯤 피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3,4일 정도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달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데다, 다음달에도 꽃샘 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봄꽃이 피는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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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봄 개나리·진달래 개화 예년보다 2~3일 늦을 듯
    • 입력 2012-02-28 09:38:36
    사회
올 봄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는 시기는 예년 평균보다 2,3일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봄꽃 개화 시기 전망을 통해 올해 개나리는 다음달 17일 제주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해 부산은 20일, 광주 24일, 서울은 4월 2일쯤 피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3,4일 정도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달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데다, 다음달에도 꽃샘 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봄꽃이 피는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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