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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모저모] 굴착기로 인출기 부순 도둑 外
입력 2012.02.28 (13:03) 수정 2012.02.28 (17: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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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CTV 설치가 보편화되면서 강도들의 행각을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그런데, 이 도둑들은 우리가 좀처럼 보지 못했던 대담한 수법을 보여줍니다.

<리포트>

야심한 시각, 미국 켄터키 주의 한 현금 인출기 앞.

갑자기 굴착기 한 대가 들어오더니, 현금 인출기를 부수기 시작합니다.

굴착기에서 한 남자가 내리고, 뻥 뚫린 금고에서 돈 다발을 챙깁니다.

이 남자는 장갑을 낀데다 모자를 쓰고 얼굴까지 마스크로 완전히 가려, CCTV 화면이 있는데도 3주 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이 도둑들은 망치와 지렛대를 동원해 은행에서 아예 현금 인출기를 떼냈는데요.

근처에 세워둔 자신들의 차량에 싣고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 도둑 7명은 모두 수감됐습니다.

시커먼 연기와 화염이 발전소를 삼켰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큰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의 연료 저장고에서 불이 난 건데요.

3년 뒤면 문을 닫을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시설이었다고 합니다.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무색하게 발전소는 전력을 생산한 지 한 달 만에 잿더미가 됐습니다.

열차가 탈선해 근처 정류장을 덮쳤습니다.

나이애가라 폭포를 출발해 캐나다 토론토로 가던 열차가 탈선한 건데요.

이 사고로 기관사 3명이 숨지고 승객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지구촌 이모저모] 굴착기로 인출기 부순 도둑 外
    • 입력 2012-02-28 13:03:52
    • 수정2012-02-28 17:03:01
    뉴스 12
<앵커 멘트>

CCTV 설치가 보편화되면서 강도들의 행각을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그런데, 이 도둑들은 우리가 좀처럼 보지 못했던 대담한 수법을 보여줍니다.

<리포트>

야심한 시각, 미국 켄터키 주의 한 현금 인출기 앞.

갑자기 굴착기 한 대가 들어오더니, 현금 인출기를 부수기 시작합니다.

굴착기에서 한 남자가 내리고, 뻥 뚫린 금고에서 돈 다발을 챙깁니다.

이 남자는 장갑을 낀데다 모자를 쓰고 얼굴까지 마스크로 완전히 가려, CCTV 화면이 있는데도 3주 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이 도둑들은 망치와 지렛대를 동원해 은행에서 아예 현금 인출기를 떼냈는데요.

근처에 세워둔 자신들의 차량에 싣고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 도둑 7명은 모두 수감됐습니다.

시커먼 연기와 화염이 발전소를 삼켰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큰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의 연료 저장고에서 불이 난 건데요.

3년 뒤면 문을 닫을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시설이었다고 합니다.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무색하게 발전소는 전력을 생산한 지 한 달 만에 잿더미가 됐습니다.

열차가 탈선해 근처 정류장을 덮쳤습니다.

나이애가라 폭포를 출발해 캐나다 토론토로 가던 열차가 탈선한 건데요.

이 사고로 기관사 3명이 숨지고 승객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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