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눈더미의 위력 外

입력 2012.02.29 (09:09) 수정 2012.02.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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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 위로 눈더미가 쏟아져 내립니다.

굉음과 함께 차량 천장이 찌그러집니다.

눈의 위력이 이 정도입니다.

자동차 주인들, 눈 때문에 차가 망가졌다고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호수 얼음 깨지며 ‘풍덩’

사람들이 깨진 얼음에 빠진 자동차를 끌어내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주위의 다른 자동차들도 바퀴 높이만큼 물속에 잠겼습니다.

얼음 낚시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언 호수에 차를 세워놓았다가 봉변을 당한 건데요.

너무 많은 차를 한꺼번에 주차해 얼음이 깨지면서 이렇게 침수 피해를 입은 거라고 합니다.

‘조금만 참으렴’

중국의 한 동물원입니다.

사육사들이 마취한 사자의 발톱에 전기톱을 갖다댑니다.

살을 파고드는 발톱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잘라낸 발톱인데요, 정말 큽니다.

런던 올림픽 D-150

대형 올림픽 오륜 마크를 실은 배가 런던 템즈강을 운행합니다.

런던 올림픽 15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벤트인데요.

배는 템즈강을 따라 이동하며 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30회 런던 올림픽은 오는 7월 27일 개막해 8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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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는 지금] 눈더미의 위력 外
    • 입력 2012-02-29 09:09:26
    • 수정2012-02-29 13: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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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 위로 눈더미가 쏟아져 내립니다. 굉음과 함께 차량 천장이 찌그러집니다. 눈의 위력이 이 정도입니다. 자동차 주인들, 눈 때문에 차가 망가졌다고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호수 얼음 깨지며 ‘풍덩’ 사람들이 깨진 얼음에 빠진 자동차를 끌어내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주위의 다른 자동차들도 바퀴 높이만큼 물속에 잠겼습니다. 얼음 낚시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언 호수에 차를 세워놓았다가 봉변을 당한 건데요. 너무 많은 차를 한꺼번에 주차해 얼음이 깨지면서 이렇게 침수 피해를 입은 거라고 합니다. ‘조금만 참으렴’ 중국의 한 동물원입니다. 사육사들이 마취한 사자의 발톱에 전기톱을 갖다댑니다. 살을 파고드는 발톱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잘라낸 발톱인데요, 정말 큽니다. 런던 올림픽 D-150 대형 올림픽 오륜 마크를 실은 배가 런던 템즈강을 운행합니다. 런던 올림픽 15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벤트인데요. 배는 템즈강을 따라 이동하며 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30회 런던 올림픽은 오는 7월 27일 개막해 8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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