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월 총선 공천 심사 박차

입력 2012.03.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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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은 주말인 오늘도 4월 총선 공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모레 지역구 100여 곳에 대한 2차 공천자 발표를 목표로 지역구 공천 신청자 여론조사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현역의원 25% 탈락자 명단도 작성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사무처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 48곳 가운데 19곳에서 승리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천 심사를 재개한 민주통합당은 오늘 광주·전남 지역 12곳에 대한 면접 심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현역 의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과 당 정체성 등을 반영한 의원들간 다면 평가에도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조만간 4차 공천자 명단과 전략공천 지역을 확정,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늘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공천 탈락자 등의 항의시위가 계속됐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세종시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자를 심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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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4월 총선 공천 심사 박차
    • 입력 2012-03-03 17:17:53
    정치
여야 정치권은 주말인 오늘도 4월 총선 공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모레 지역구 100여 곳에 대한 2차 공천자 발표를 목표로 지역구 공천 신청자 여론조사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현역의원 25% 탈락자 명단도 작성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사무처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 48곳 가운데 19곳에서 승리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천 심사를 재개한 민주통합당은 오늘 광주·전남 지역 12곳에 대한 면접 심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현역 의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과 당 정체성 등을 반영한 의원들간 다면 평가에도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조만간 4차 공천자 명단과 전략공천 지역을 확정,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늘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공천 탈락자 등의 항의시위가 계속됐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세종시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자를 심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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