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현영 ‘3월의 신부’ 되다!
입력 2012.03.05 (09:09)
수정 2012.03.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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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지난 3일,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였죠! S라인 미녀, 현영 씨가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3월의 신부, 현영 씨 만나보시죠!
<리포트>
높은 하이톤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의 주인공! 당당한 팔방미인, 현영 씨~
<녹취> 현영 (연기자) : “어머~ 인재씨~ 어머~ 어머니~ 안녕하세요~”
<녹취> 김수미 (연기자) : “목소리에 뭔 짓을 한 거여~ 쇠를 박았나?”
그녀의 애교는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에게도 부족한 게 딱 하나 있었으니~
<녹취> 현영 (연기자) : “빨리 시집가서 저런 딸 낳아야지.”
<녹취> 현영 (연기자) : “일단은 결혼을 예쁘게 해서...”
<녹취> 탁재훈 (연기자) : “하실 수 없습니다.”
이랬던 그녀가!
<녹취> 현영 (연기자) : “저 시집가요!”
3월의 신부가 된 현영 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수많은 취재진들! 드디어 현영 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진짜 떨리고요. 2시간 남았는데. 다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설레요.”
결혼 당일 새벽, 설레는 심경을 트위터를 통해 표현하기도 했죠.
<녹취> 사회자 :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가 남다를 텐데?”
<녹취> 현영 (연기자) : “어느 시점에서 딱 결혼하자는 아니었고 연애하면서 흘러가듯이 결혼... 우리 해야하나봐. 열애설 터지고 나서 사실 그 전부터 결혼 준비하고 있어서. 서둘러 하자고 해서 급하게 3월의 신부가 된 거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 전엔 볼 수 없었던 단아한 모습이네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이상형이 좀 듬직하고 기댈 수 있고 유머감각도 있고 그런 분인데... 그 이상형에 딱 맞는...”
현영 씨보다 4살 많은 새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훈남 재력가라는데요~
남편이 선물한 시가 2억원짜리 다이아 반지는 화제가 되기도 했죠~
<녹취> 사회자 : “반지는 끼고 나왔나?”
<녹취> 현영(연기자) : “아니요~ 과분한 선물을 받아서...”
<녹취> 사회자 : “만족하시나요?”
<녹취> 현영(연기자) : “평생 가보로 두려고요.”
2세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녹취> 현영(연기자) : “2세 계획은 오빠도 마흔이에요. 저도 골드미스라서. 결혼 발표 하자마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힘닿는 데까지 낳아보려고요. 김지선 씨가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만났는데 배에 기를 넣어주셨어요.”
현영 씨 결혼 소식 듣고 누가 가장 부러워했나요?
<녹취> 현영 (연기자) : “박소현 언니가 가장 많이 좀 부러워하세요. 좋은 분 찾아서 소개할게요!”
소현 씨, 그렇게 많이 부러우셨어요?
<녹취> 박소현 (연기자) : “많이 부러웠어요. 현영 축하하고 앞으로 잘 살고 네가 원하는 아이 갖는 거 빠른 시일 내에 꼭 됐으면 좋겠어. 축하해!”
이 밖에도 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현영 씨가 연예계 마당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는데요~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된 호영 씨!
<녹취> 손호영 (가수) : “현영 누님 나이 또래면 다 아실 ‘사랑일 뿐이야’라는 옛날 노래인데요. 좀 재밌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사회 전문이죠! 쉐끼루~ 붐 씨...
<녹취> 붐 (방송인) : “여러 가지 준비했고.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체발광! 한껏 멋을 낸 여자 스타 하객들도 눈에 띄는데요~
알록달록 상큼한 의상이 벌써 봄이 온 것 같네요!
정준호 씨 부부도 함께 참석했는데요~
<녹취> 정준호 (연기자) : “여자 말을 잘 들으면 집안이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갈갈이~ 준형 씨도 할 말 있으시다고요?
<녹취> 박준형 (개그맨) : “현영 씨한테는 드릴 말씀이 없고요. 워낙 꼼꼼히 잘 얄밉게 사실 것 같아요. 행복하게. 남편한테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볼 때 분명히 조정당하실겁니다. 그걸 운명으로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결혼 생활이 행복해진다.”
이때 지각생 정준하 씨 등장!
<녹취> 정준하 (개그맨) : “축의금을 안 가지고 왔어요. 집에 놓고 왔어요. 아까 잔뜩 돈을 셌거든요. 굉장히 많아서...아~ 축의금을 안 갖고 왔어. 큰 일 났네~”
반면, 한석 씨는 축의금 두둑히 챙겨오셨다고요?
<녹취> 김한석 (개그맨) : “홍록기 선배님이 오늘 뮤지컬하신다고 제가 정확히 했다는 거.. 홍록기 선배님 20만원했습니다.”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한 시간 남짓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 됐는데요~
예식이 끝나고 속속 모습을 보이는 하객 분들! 용만 씨 분위기 어땠어요?
<녹취> 김용만 (개그맨) : “아~ 정말 좋아요. 붐이 생각지도 못한 클래식한 결혼식을 이끌어서 다들 의아해했어요. 근데 웬 걸. 잠시 뒤 굉장히 싼 티 나는 그런 진행을 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요.”
<녹취> 선우용녀 (연기자) : “신부가 3월의 신부답게 차분하고 예쁘고 좋았어요. 신랑도 잘 생겼고”
<녹취> 장영란 (방송인) : “떠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행진하면서 표정이...리허설까지 했대요. 떨려서...”
<녹취> 소이현 (연기자) : “제가 10년간 보는데 그 중에서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눈물을 살짝 흘리셨다는데?) 아~ 부러워서...”
<녹취> 양정아 (연기자) : “눈물이 많아서 축가 부를 때 많이 울더라고요.”
<녹취> 박정아 (연기자) : “정말 멋진 분과 결혼하시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김민서 (연기자) : “애기도 낳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녹취> 유채영 (가수) : “현영 씨~ 빨리 예쁜 2세 기대할게요! 행복하세요~”
<녹취> 알리 (가수) : “평생 행복하시길 빌게요!”
<녹취> 지상렬 (개그맨) :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녹취> 정형돈 (개그맨) : “행복하게 잘 사세요! 축하드려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오늘부터 품절녀가 됐고요. 시집가는데요. 가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현영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랄게요!
지난 3일,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였죠! S라인 미녀, 현영 씨가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3월의 신부, 현영 씨 만나보시죠!
<리포트>
높은 하이톤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의 주인공! 당당한 팔방미인, 현영 씨~
<녹취> 현영 (연기자) : “어머~ 인재씨~ 어머~ 어머니~ 안녕하세요~”
<녹취> 김수미 (연기자) : “목소리에 뭔 짓을 한 거여~ 쇠를 박았나?”
그녀의 애교는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에게도 부족한 게 딱 하나 있었으니~
<녹취> 현영 (연기자) : “빨리 시집가서 저런 딸 낳아야지.”
<녹취> 현영 (연기자) : “일단은 결혼을 예쁘게 해서...”
<녹취> 탁재훈 (연기자) : “하실 수 없습니다.”
이랬던 그녀가!
<녹취> 현영 (연기자) : “저 시집가요!”
3월의 신부가 된 현영 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수많은 취재진들! 드디어 현영 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진짜 떨리고요. 2시간 남았는데. 다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설레요.”
결혼 당일 새벽, 설레는 심경을 트위터를 통해 표현하기도 했죠.
<녹취> 사회자 :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가 남다를 텐데?”
<녹취> 현영 (연기자) : “어느 시점에서 딱 결혼하자는 아니었고 연애하면서 흘러가듯이 결혼... 우리 해야하나봐. 열애설 터지고 나서 사실 그 전부터 결혼 준비하고 있어서. 서둘러 하자고 해서 급하게 3월의 신부가 된 거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 전엔 볼 수 없었던 단아한 모습이네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이상형이 좀 듬직하고 기댈 수 있고 유머감각도 있고 그런 분인데... 그 이상형에 딱 맞는...”
현영 씨보다 4살 많은 새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훈남 재력가라는데요~
남편이 선물한 시가 2억원짜리 다이아 반지는 화제가 되기도 했죠~
<녹취> 사회자 : “반지는 끼고 나왔나?”
<녹취> 현영(연기자) : “아니요~ 과분한 선물을 받아서...”
<녹취> 사회자 : “만족하시나요?”
<녹취> 현영(연기자) : “평생 가보로 두려고요.”
2세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녹취> 현영(연기자) : “2세 계획은 오빠도 마흔이에요. 저도 골드미스라서. 결혼 발표 하자마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힘닿는 데까지 낳아보려고요. 김지선 씨가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만났는데 배에 기를 넣어주셨어요.”
현영 씨 결혼 소식 듣고 누가 가장 부러워했나요?
<녹취> 현영 (연기자) : “박소현 언니가 가장 많이 좀 부러워하세요. 좋은 분 찾아서 소개할게요!”
소현 씨, 그렇게 많이 부러우셨어요?
<녹취> 박소현 (연기자) : “많이 부러웠어요. 현영 축하하고 앞으로 잘 살고 네가 원하는 아이 갖는 거 빠른 시일 내에 꼭 됐으면 좋겠어. 축하해!”
이 밖에도 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현영 씨가 연예계 마당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는데요~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된 호영 씨!
<녹취> 손호영 (가수) : “현영 누님 나이 또래면 다 아실 ‘사랑일 뿐이야’라는 옛날 노래인데요. 좀 재밌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사회 전문이죠! 쉐끼루~ 붐 씨...
<녹취> 붐 (방송인) : “여러 가지 준비했고.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체발광! 한껏 멋을 낸 여자 스타 하객들도 눈에 띄는데요~
알록달록 상큼한 의상이 벌써 봄이 온 것 같네요!
정준호 씨 부부도 함께 참석했는데요~
<녹취> 정준호 (연기자) : “여자 말을 잘 들으면 집안이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갈갈이~ 준형 씨도 할 말 있으시다고요?
<녹취> 박준형 (개그맨) : “현영 씨한테는 드릴 말씀이 없고요. 워낙 꼼꼼히 잘 얄밉게 사실 것 같아요. 행복하게. 남편한테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볼 때 분명히 조정당하실겁니다. 그걸 운명으로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결혼 생활이 행복해진다.”
이때 지각생 정준하 씨 등장!
<녹취> 정준하 (개그맨) : “축의금을 안 가지고 왔어요. 집에 놓고 왔어요. 아까 잔뜩 돈을 셌거든요. 굉장히 많아서...아~ 축의금을 안 갖고 왔어. 큰 일 났네~”
반면, 한석 씨는 축의금 두둑히 챙겨오셨다고요?
<녹취> 김한석 (개그맨) : “홍록기 선배님이 오늘 뮤지컬하신다고 제가 정확히 했다는 거.. 홍록기 선배님 20만원했습니다.”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한 시간 남짓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 됐는데요~
예식이 끝나고 속속 모습을 보이는 하객 분들! 용만 씨 분위기 어땠어요?
<녹취> 김용만 (개그맨) : “아~ 정말 좋아요. 붐이 생각지도 못한 클래식한 결혼식을 이끌어서 다들 의아해했어요. 근데 웬 걸. 잠시 뒤 굉장히 싼 티 나는 그런 진행을 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요.”
<녹취> 선우용녀 (연기자) : “신부가 3월의 신부답게 차분하고 예쁘고 좋았어요. 신랑도 잘 생겼고”
<녹취> 장영란 (방송인) : “떠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행진하면서 표정이...리허설까지 했대요. 떨려서...”
<녹취> 소이현 (연기자) : “제가 10년간 보는데 그 중에서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눈물을 살짝 흘리셨다는데?) 아~ 부러워서...”
<녹취> 양정아 (연기자) : “눈물이 많아서 축가 부를 때 많이 울더라고요.”
<녹취> 박정아 (연기자) : “정말 멋진 분과 결혼하시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김민서 (연기자) : “애기도 낳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녹취> 유채영 (가수) : “현영 씨~ 빨리 예쁜 2세 기대할게요! 행복하세요~”
<녹취> 알리 (가수) : “평생 행복하시길 빌게요!”
<녹취> 지상렬 (개그맨) :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녹취> 정형돈 (개그맨) : “행복하게 잘 사세요! 축하드려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오늘부터 품절녀가 됐고요. 시집가는데요. 가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현영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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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현영 ‘3월의 신부’ 되다!
-
- 입력 2012-03-05 09:09:22
- 수정2012-03-05 19:08:35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지난 3일,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였죠! S라인 미녀, 현영 씨가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3월의 신부, 현영 씨 만나보시죠!
<리포트>
높은 하이톤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의 주인공! 당당한 팔방미인, 현영 씨~
<녹취> 현영 (연기자) : “어머~ 인재씨~ 어머~ 어머니~ 안녕하세요~”
<녹취> 김수미 (연기자) : “목소리에 뭔 짓을 한 거여~ 쇠를 박았나?”
그녀의 애교는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에게도 부족한 게 딱 하나 있었으니~
<녹취> 현영 (연기자) : “빨리 시집가서 저런 딸 낳아야지.”
<녹취> 현영 (연기자) : “일단은 결혼을 예쁘게 해서...”
<녹취> 탁재훈 (연기자) : “하실 수 없습니다.”
이랬던 그녀가!
<녹취> 현영 (연기자) : “저 시집가요!”
3월의 신부가 된 현영 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수많은 취재진들! 드디어 현영 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진짜 떨리고요. 2시간 남았는데. 다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설레요.”
결혼 당일 새벽, 설레는 심경을 트위터를 통해 표현하기도 했죠.
<녹취> 사회자 :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가 남다를 텐데?”
<녹취> 현영 (연기자) : “어느 시점에서 딱 결혼하자는 아니었고 연애하면서 흘러가듯이 결혼... 우리 해야하나봐. 열애설 터지고 나서 사실 그 전부터 결혼 준비하고 있어서. 서둘러 하자고 해서 급하게 3월의 신부가 된 거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 전엔 볼 수 없었던 단아한 모습이네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이상형이 좀 듬직하고 기댈 수 있고 유머감각도 있고 그런 분인데... 그 이상형에 딱 맞는...”
현영 씨보다 4살 많은 새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훈남 재력가라는데요~
남편이 선물한 시가 2억원짜리 다이아 반지는 화제가 되기도 했죠~
<녹취> 사회자 : “반지는 끼고 나왔나?”
<녹취> 현영(연기자) : “아니요~ 과분한 선물을 받아서...”
<녹취> 사회자 : “만족하시나요?”
<녹취> 현영(연기자) : “평생 가보로 두려고요.”
2세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녹취> 현영(연기자) : “2세 계획은 오빠도 마흔이에요. 저도 골드미스라서. 결혼 발표 하자마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힘닿는 데까지 낳아보려고요. 김지선 씨가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만났는데 배에 기를 넣어주셨어요.”
현영 씨 결혼 소식 듣고 누가 가장 부러워했나요?
<녹취> 현영 (연기자) : “박소현 언니가 가장 많이 좀 부러워하세요. 좋은 분 찾아서 소개할게요!”
소현 씨, 그렇게 많이 부러우셨어요?
<녹취> 박소현 (연기자) : “많이 부러웠어요. 현영 축하하고 앞으로 잘 살고 네가 원하는 아이 갖는 거 빠른 시일 내에 꼭 됐으면 좋겠어. 축하해!”
이 밖에도 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현영 씨가 연예계 마당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는데요~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된 호영 씨!
<녹취> 손호영 (가수) : “현영 누님 나이 또래면 다 아실 ‘사랑일 뿐이야’라는 옛날 노래인데요. 좀 재밌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사회 전문이죠! 쉐끼루~ 붐 씨...
<녹취> 붐 (방송인) : “여러 가지 준비했고.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체발광! 한껏 멋을 낸 여자 스타 하객들도 눈에 띄는데요~
알록달록 상큼한 의상이 벌써 봄이 온 것 같네요!
정준호 씨 부부도 함께 참석했는데요~
<녹취> 정준호 (연기자) : “여자 말을 잘 들으면 집안이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갈갈이~ 준형 씨도 할 말 있으시다고요?
<녹취> 박준형 (개그맨) : “현영 씨한테는 드릴 말씀이 없고요. 워낙 꼼꼼히 잘 얄밉게 사실 것 같아요. 행복하게. 남편한테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볼 때 분명히 조정당하실겁니다. 그걸 운명으로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결혼 생활이 행복해진다.”
이때 지각생 정준하 씨 등장!
<녹취> 정준하 (개그맨) : “축의금을 안 가지고 왔어요. 집에 놓고 왔어요. 아까 잔뜩 돈을 셌거든요. 굉장히 많아서...아~ 축의금을 안 갖고 왔어. 큰 일 났네~”
반면, 한석 씨는 축의금 두둑히 챙겨오셨다고요?
<녹취> 김한석 (개그맨) : “홍록기 선배님이 오늘 뮤지컬하신다고 제가 정확히 했다는 거.. 홍록기 선배님 20만원했습니다.”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한 시간 남짓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 됐는데요~
예식이 끝나고 속속 모습을 보이는 하객 분들! 용만 씨 분위기 어땠어요?
<녹취> 김용만 (개그맨) : “아~ 정말 좋아요. 붐이 생각지도 못한 클래식한 결혼식을 이끌어서 다들 의아해했어요. 근데 웬 걸. 잠시 뒤 굉장히 싼 티 나는 그런 진행을 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요.”
<녹취> 선우용녀 (연기자) : “신부가 3월의 신부답게 차분하고 예쁘고 좋았어요. 신랑도 잘 생겼고”
<녹취> 장영란 (방송인) : “떠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행진하면서 표정이...리허설까지 했대요. 떨려서...”
<녹취> 소이현 (연기자) : “제가 10년간 보는데 그 중에서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눈물을 살짝 흘리셨다는데?) 아~ 부러워서...”
<녹취> 양정아 (연기자) : “눈물이 많아서 축가 부를 때 많이 울더라고요.”
<녹취> 박정아 (연기자) : “정말 멋진 분과 결혼하시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김민서 (연기자) : “애기도 낳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녹취> 유채영 (가수) : “현영 씨~ 빨리 예쁜 2세 기대할게요! 행복하세요~”
<녹취> 알리 (가수) : “평생 행복하시길 빌게요!”
<녹취> 지상렬 (개그맨) :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녹취> 정형돈 (개그맨) : “행복하게 잘 사세요! 축하드려요!”
<녹취> 현영 (연기자) : “오늘부터 품절녀가 됐고요. 시집가는데요. 가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현영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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