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축구의 월드컵 최종예선행과 올림픽 본선행을 이끈 최강희감독과 홍명보감독이 만나 다시 한 번 상생의 길을 다짐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사이에 올림픽본선행과 월드컵 최종예선행을 이끈 홍명보와 최강희 감독.
여러 악재로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한 두 감독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먼저 아우인 홍명보 감독이 최고의 찬사로 최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팀 감독) : "어려운 시기에 많은 양보를 해주신 최강희감독님이 올림픽팀과 대표팀, 두 팀을 모두 살리셨다."
홍감독의 고마움에 최감독은 특유의 화법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이제부턴 올림픽팀 선수들을 많이 차출해야겠다. 올림픽팀의 성공도 한국축구에 굉장히 중요하다."
두 감독은 올림픽 본선과 최종예선까지 K-리거와 해외파들을 꾸준히 관찰한 뒤 선수진을 꾸리겠다는 생각도 공유했습니다.
이름값 대신 최고의 컨디션 등 준비된 선수만을 뽑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최감독은 한편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될지도 모를 일본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한국 축구가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최종예선에서 만난다면 진검 승부를 해보고 싶다."
최감독은 또 본선에선 홍명보감독 등 능력있는 젊은 지도자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로 홍감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최종예선행과 올림픽 본선행을 이끈 최강희감독과 홍명보감독이 만나 다시 한 번 상생의 길을 다짐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사이에 올림픽본선행과 월드컵 최종예선행을 이끈 홍명보와 최강희 감독.
여러 악재로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한 두 감독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먼저 아우인 홍명보 감독이 최고의 찬사로 최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팀 감독) : "어려운 시기에 많은 양보를 해주신 최강희감독님이 올림픽팀과 대표팀, 두 팀을 모두 살리셨다."
홍감독의 고마움에 최감독은 특유의 화법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이제부턴 올림픽팀 선수들을 많이 차출해야겠다. 올림픽팀의 성공도 한국축구에 굉장히 중요하다."
두 감독은 올림픽 본선과 최종예선까지 K-리거와 해외파들을 꾸준히 관찰한 뒤 선수진을 꾸리겠다는 생각도 공유했습니다.
이름값 대신 최고의 컨디션 등 준비된 선수만을 뽑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최감독은 한편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될지도 모를 일본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한국 축구가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최종예선에서 만난다면 진검 승부를 해보고 싶다."
최감독은 또 본선에선 홍명보감독 등 능력있는 젊은 지도자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로 홍감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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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홍명보 “상생의 길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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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5 22:02:03
<앵커 멘트>
한국 축구의 월드컵 최종예선행과 올림픽 본선행을 이끈 최강희감독과 홍명보감독이 만나 다시 한 번 상생의 길을 다짐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사이에 올림픽본선행과 월드컵 최종예선행을 이끈 홍명보와 최강희 감독.
여러 악재로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한 두 감독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먼저 아우인 홍명보 감독이 최고의 찬사로 최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팀 감독) : "어려운 시기에 많은 양보를 해주신 최강희감독님이 올림픽팀과 대표팀, 두 팀을 모두 살리셨다."
홍감독의 고마움에 최감독은 특유의 화법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이제부턴 올림픽팀 선수들을 많이 차출해야겠다. 올림픽팀의 성공도 한국축구에 굉장히 중요하다."
두 감독은 올림픽 본선과 최종예선까지 K-리거와 해외파들을 꾸준히 관찰한 뒤 선수진을 꾸리겠다는 생각도 공유했습니다.
이름값 대신 최고의 컨디션 등 준비된 선수만을 뽑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최감독은 한편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될지도 모를 일본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한국 축구가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최종예선에서 만난다면 진검 승부를 해보고 싶다."
최감독은 또 본선에선 홍명보감독 등 능력있는 젊은 지도자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로 홍감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최종예선행과 올림픽 본선행을 이끈 최강희감독과 홍명보감독이 만나 다시 한 번 상생의 길을 다짐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 사이에 올림픽본선행과 월드컵 최종예선행을 이끈 홍명보와 최강희 감독.
여러 악재로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한 두 감독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먼저 아우인 홍명보 감독이 최고의 찬사로 최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팀 감독) : "어려운 시기에 많은 양보를 해주신 최강희감독님이 올림픽팀과 대표팀, 두 팀을 모두 살리셨다."
홍감독의 고마움에 최감독은 특유의 화법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이제부턴 올림픽팀 선수들을 많이 차출해야겠다. 올림픽팀의 성공도 한국축구에 굉장히 중요하다."
두 감독은 올림픽 본선과 최종예선까지 K-리거와 해외파들을 꾸준히 관찰한 뒤 선수진을 꾸리겠다는 생각도 공유했습니다.
이름값 대신 최고의 컨디션 등 준비된 선수만을 뽑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최감독은 한편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될지도 모를 일본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한국 축구가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최종예선에서 만난다면 진검 승부를 해보고 싶다."
최감독은 또 본선에선 홍명보감독 등 능력있는 젊은 지도자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로 홍감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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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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