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게의 본고장, 경북 영덕에서 '대게 축제'가 열렸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도 실컷 먹고, 직접 잡아 보기도 하면서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덕 황금 대게'를 직접 잡기 위해 관광객들이 낚싯대를 들었습니다.
미끼도 없지만, 대게가 낚시바늘을 물때마다 큰 대게가 낚여 올라옵니다.
어렵사리 잡은 만큼,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김효진(경기도 의왕시) : "직접 잡으니까 너무 재미있고, 남자 친구랑 맛있게 먹을게요."
축제장 한켠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싼값에 '박달 대게'를 구입하려는 즉석 경매가 한창입니다.
<녹취> "15만 5천 원에 멈추겠습니다. 15만 5천 원에..."
원하는 가격에 대게도 사고, 경매가 주는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 인기 최고입니다.
식당가는, 대게를 찌는 구수한 냄새가 진동하고, 하얀 수증기를 계속 뿜어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찜통에 갓 쪄낸 대게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동훈(경기도 수원시) : "아내하고 같이 와서, 멀리서 왔는데 멀리서 온 보람도 있고, 맛도 있고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게 축제에는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였지만, 주말을 맞아 전국의 미식가들이 모여 제철 대게의 참맛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대게의 본고장, 경북 영덕에서 '대게 축제'가 열렸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도 실컷 먹고, 직접 잡아 보기도 하면서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덕 황금 대게'를 직접 잡기 위해 관광객들이 낚싯대를 들었습니다.
미끼도 없지만, 대게가 낚시바늘을 물때마다 큰 대게가 낚여 올라옵니다.
어렵사리 잡은 만큼,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김효진(경기도 의왕시) : "직접 잡으니까 너무 재미있고, 남자 친구랑 맛있게 먹을게요."
축제장 한켠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싼값에 '박달 대게'를 구입하려는 즉석 경매가 한창입니다.
<녹취> "15만 5천 원에 멈추겠습니다. 15만 5천 원에..."
원하는 가격에 대게도 사고, 경매가 주는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 인기 최고입니다.
식당가는, 대게를 찌는 구수한 냄새가 진동하고, 하얀 수증기를 계속 뿜어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찜통에 갓 쪄낸 대게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동훈(경기도 수원시) : "아내하고 같이 와서, 멀리서 왔는데 멀리서 온 보람도 있고, 맛도 있고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게 축제에는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였지만, 주말을 맞아 전국의 미식가들이 모여 제철 대게의 참맛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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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 축제 성황…영덕대게 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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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0 21:55:47
<앵커 멘트>
대게의 본고장, 경북 영덕에서 '대게 축제'가 열렸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도 실컷 먹고, 직접 잡아 보기도 하면서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덕 황금 대게'를 직접 잡기 위해 관광객들이 낚싯대를 들었습니다.
미끼도 없지만, 대게가 낚시바늘을 물때마다 큰 대게가 낚여 올라옵니다.
어렵사리 잡은 만큼,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김효진(경기도 의왕시) : "직접 잡으니까 너무 재미있고, 남자 친구랑 맛있게 먹을게요."
축제장 한켠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싼값에 '박달 대게'를 구입하려는 즉석 경매가 한창입니다.
<녹취> "15만 5천 원에 멈추겠습니다. 15만 5천 원에..."
원하는 가격에 대게도 사고, 경매가 주는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 인기 최고입니다.
식당가는, 대게를 찌는 구수한 냄새가 진동하고, 하얀 수증기를 계속 뿜어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찜통에 갓 쪄낸 대게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동훈(경기도 수원시) : "아내하고 같이 와서, 멀리서 왔는데 멀리서 온 보람도 있고, 맛도 있고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게 축제에는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였지만, 주말을 맞아 전국의 미식가들이 모여 제철 대게의 참맛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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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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