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해 극도로 부진했던 골프 지존 신지애가 올해는 출발이 좋은데요.
스윙과 마음을 모두 바꿨다는 신지애는 이번 주 파운더스컵에서 16개월 만에 LPGA 우승에 도전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7년 9승 이듬해 7승, 국내를 평정한 신지애는 2008년부터 LPGA까지 정복했습니다.
브리티시오픈 포함 2008년 3승 등 3년 동안 8승을 하며 세계 1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에는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윙이었습니다.
남자 스윙을 연습하면서 거리 늘리기에 주력했지만 정확성을 잃는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실패로 끝나자 신지애는 망설임없이 다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론보다 감각을 믿었고 잃었던 스윙감을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올 3개 대회에서 2번 톱텐에 들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제 장점을 더 부각하는 훈련을 하니 마음 편해졌다"
세계 정상에 선 뒤 골프에 집중하지 못했던 마음도 다잡았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필드에서 왠지 골프가 어렵다고 느끼고 인간 신지애를 생각하고...난 골프 선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신지애는 청야니를 꺾고 정상에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지금은 물론 청야니의 독주체제로 가고 있지만 정말 훌륭한 한국 선수들이 있는 한 언제 또 바뀔지는 모르죠."
지난 주 국내에 머물다 이틀전 출국한 신지애는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지난해 극도로 부진했던 골프 지존 신지애가 올해는 출발이 좋은데요.
스윙과 마음을 모두 바꿨다는 신지애는 이번 주 파운더스컵에서 16개월 만에 LPGA 우승에 도전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7년 9승 이듬해 7승, 국내를 평정한 신지애는 2008년부터 LPGA까지 정복했습니다.
브리티시오픈 포함 2008년 3승 등 3년 동안 8승을 하며 세계 1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에는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윙이었습니다.
남자 스윙을 연습하면서 거리 늘리기에 주력했지만 정확성을 잃는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실패로 끝나자 신지애는 망설임없이 다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론보다 감각을 믿었고 잃었던 스윙감을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올 3개 대회에서 2번 톱텐에 들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제 장점을 더 부각하는 훈련을 하니 마음 편해졌다"
세계 정상에 선 뒤 골프에 집중하지 못했던 마음도 다잡았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필드에서 왠지 골프가 어렵다고 느끼고 인간 신지애를 생각하고...난 골프 선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신지애는 청야니를 꺾고 정상에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지금은 물론 청야니의 독주체제로 가고 있지만 정말 훌륭한 한국 선수들이 있는 한 언제 또 바뀔지는 모르죠."
지난 주 국내에 머물다 이틀전 출국한 신지애는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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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스윙 새 마음, 신지애 부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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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22:04:26
<앵커 멘트>
지난해 극도로 부진했던 골프 지존 신지애가 올해는 출발이 좋은데요.
스윙과 마음을 모두 바꿨다는 신지애는 이번 주 파운더스컵에서 16개월 만에 LPGA 우승에 도전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7년 9승 이듬해 7승, 국내를 평정한 신지애는 2008년부터 LPGA까지 정복했습니다.
브리티시오픈 포함 2008년 3승 등 3년 동안 8승을 하며 세계 1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에는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윙이었습니다.
남자 스윙을 연습하면서 거리 늘리기에 주력했지만 정확성을 잃는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실패로 끝나자 신지애는 망설임없이 다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론보다 감각을 믿었고 잃었던 스윙감을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올 3개 대회에서 2번 톱텐에 들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제 장점을 더 부각하는 훈련을 하니 마음 편해졌다"
세계 정상에 선 뒤 골프에 집중하지 못했던 마음도 다잡았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필드에서 왠지 골프가 어렵다고 느끼고 인간 신지애를 생각하고...난 골프 선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신지애는 청야니를 꺾고 정상에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지금은 물론 청야니의 독주체제로 가고 있지만 정말 훌륭한 한국 선수들이 있는 한 언제 또 바뀔지는 모르죠."
지난 주 국내에 머물다 이틀전 출국한 신지애는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지난해 극도로 부진했던 골프 지존 신지애가 올해는 출발이 좋은데요.
스윙과 마음을 모두 바꿨다는 신지애는 이번 주 파운더스컵에서 16개월 만에 LPGA 우승에 도전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7년 9승 이듬해 7승, 국내를 평정한 신지애는 2008년부터 LPGA까지 정복했습니다.
브리티시오픈 포함 2008년 3승 등 3년 동안 8승을 하며 세계 1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에는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윙이었습니다.
남자 스윙을 연습하면서 거리 늘리기에 주력했지만 정확성을 잃는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실패로 끝나자 신지애는 망설임없이 다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론보다 감각을 믿었고 잃었던 스윙감을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올 3개 대회에서 2번 톱텐에 들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제 장점을 더 부각하는 훈련을 하니 마음 편해졌다"
세계 정상에 선 뒤 골프에 집중하지 못했던 마음도 다잡았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필드에서 왠지 골프가 어렵다고 느끼고 인간 신지애를 생각하고...난 골프 선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신지애는 청야니를 꺾고 정상에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지애(LPGA 선수) : "지금은 물론 청야니의 독주체제로 가고 있지만 정말 훌륭한 한국 선수들이 있는 한 언제 또 바뀔지는 모르죠."
지난 주 국내에 머물다 이틀전 출국한 신지애는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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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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