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차경선 조배숙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 탈락

입력 2012.03.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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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4월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3차 경선 결과 조배숙,박우순,최종원,전현희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이 탈락했습니다.

서울 강남을에서 비례대표 여성의원인 전현희 의원을 제치고 정동영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강원도 원주갑에 김진희 전 도의원, 태백영월평창정선에 김원창 전 정선군수가 각각 현역의원인 박우순, 최종원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뽑혔습니다.

또 전북 익산을에선 전정희 전북대 겸임교수가 조배숙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한편 서울 관악을에선 현역인 김희철 의원이, 광주 남구와 북구, 광산구갑에선 현역의원인 장병완,강기정,김동철 의원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또 경기도의 경우 수원갑에 이찬열 의원이, 성남 수정에 김태년 전 의원이 당선됐고, 전북의 경우 남원,순창에 이강래 의원, 정읍에 장기철 전KBS기자, 군산에 김관영 변호사가 각각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현역 의원 네 명이 공천에서 탈락함에 따라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불출마한 민주당 의원은 모두 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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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3차경선 조배숙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 탈락
    • 입력 2012-03-12 23:02:42
    정치
민주통합당 4월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3차 경선 결과 조배숙,박우순,최종원,전현희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이 탈락했습니다. 서울 강남을에서 비례대표 여성의원인 전현희 의원을 제치고 정동영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강원도 원주갑에 김진희 전 도의원, 태백영월평창정선에 김원창 전 정선군수가 각각 현역의원인 박우순, 최종원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뽑혔습니다. 또 전북 익산을에선 전정희 전북대 겸임교수가 조배숙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한편 서울 관악을에선 현역인 김희철 의원이, 광주 남구와 북구, 광산구갑에선 현역의원인 장병완,강기정,김동철 의원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또 경기도의 경우 수원갑에 이찬열 의원이, 성남 수정에 김태년 전 의원이 당선됐고, 전북의 경우 남원,순창에 이강래 의원, 정읍에 장기철 전KBS기자, 군산에 김관영 변호사가 각각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현역 의원 네 명이 공천에서 탈락함에 따라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불출마한 민주당 의원은 모두 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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