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호남 중진 김충조 탈당…무소속 출마
입력 2012.03.13 (10:59)
수정 2012.03.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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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충조 의원은 당이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호남 다선 의원을 배제하고 있다며 탈당해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충조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면면히 내려온 민주당의 전통을 회복하고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당의 공천이 밀실, 계파 공천으로 변질될 것을 예견해 당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무소속 출마자 가운데 능력있는 인사들과 연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어제 창당을 선언한 정통민주당은 본래 민주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충조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면면히 내려온 민주당의 전통을 회복하고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당의 공천이 밀실, 계파 공천으로 변질될 것을 예견해 당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무소속 출마자 가운데 능력있는 인사들과 연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어제 창당을 선언한 정통민주당은 본래 민주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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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 호남 중진 김충조 탈당…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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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3 10:59:58
- 수정2012-03-13 15:33:56
민주통합당 김충조 의원은 당이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호남 다선 의원을 배제하고 있다며 탈당해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충조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면면히 내려온 민주당의 전통을 회복하고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당의 공천이 밀실, 계파 공천으로 변질될 것을 예견해 당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무소속 출마자 가운데 능력있는 인사들과 연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어제 창당을 선언한 정통민주당은 본래 민주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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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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