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충전] 성인병·스트레스, 눈 건강에 치명적
입력 2012.03.15 (09:14)
수정 2012.03.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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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성인들의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가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뇌졸중, 즉 중풍이죠.
이런 중풍이 눈에도 올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눈 중풍, 즉 눈 속의 혈관이 막혀서 갑자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응급질환인데요.
이게 겉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증상과 통증이 없어서 더 문제라는데요.
눈앞에 검은 점이 보이거나 사물이 모자이크처럼 희미하게 보인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네요.
조빛나 기자,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성인병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요?
<기자 멘트>
그렇습니다. 눈 신경의 혈관이 막히는 눈 중풍은, 대부분의 심혈관계 질환처럼 평상시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특별한 전조증상도 없는 게 특징인데요.
갑자기 온 세상이 암흑처럼 변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한데요. 예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갑자기 눈이 안보인다면!
눈에도 중풍이 올 수 있습니다.
장,노년층에 주로 나타나지만 젊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방치했다간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눈 중풍, 과연 어떤 병인가요?
<녹취> 환자 : "그냥 부은 것처럼 까맣게 안 보이니까"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나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제 때 (병원에) 안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그대로 실명하시는 경우도 많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머릿속에 혈관이 막히면 그걸 중풍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눈에 있는 신경층의 혈관이 막히는 것을 흔히 눈 중풍이라 부르는데, 실제 정식 명칭은 망막동맥폐쇄 또는 망막정맥폐쇄입니다."
이 50대 주부는 4년 전 뇌경색 이후 눈 중풍이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한영순(58살/망막혈관폐쇄증 환자) : "눈에 머리카락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았어요. 까만 머리카락이요. 가서 시력검사를 하니까 이쪽은 전혀 안 보이는 거예요. 여기가 깜깜해요. 까맣게 아무것도 안 보여요."
눈의 혈관이 막히게 되면 이처럼 갑자기 안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사물을 볼 때 눈동자에 검은 점이 생기거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고 한쪽 눈의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또는 사물이 모자이크 친 것처럼 희미하게 보이면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전조증상을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하다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이 질환은 다른 심혈관 질환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전조증상은 많지 않습니다. 굳이 꼽으라면 며칠 전에 잠깐씩 20초에서 30초 정도 시력이 안 보이는 것 같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 중풍의 원인은 뭘까요?
눈 중풍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50대 주부를 만났습니다.
<녹취> 환자 남편 : "당뇨, 혈압, 고지혈증, 뇌경색 그렇죠."
이처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같은 성인병이 있을 때 많이 발생한다고요.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환자가 늘고 있는 것도 여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만성병의 빈도가 늘어나서 이 질환도 역시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원인도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인터뷰> 박만자(67살/망막혈관폐쇄증 환자) : "갑자기 그런 게 아니라 그게 몇 달 진행이 됐는데 제가 좀 소홀히 했어요. 그냥 ‘나이 먹어서 오는 증세겠지' 생각을 했거든요. 는 당뇨나 혈압이 없기 때문에 더 신경을 안 썼어요. "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때문에 혈관이 수축하거든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가 연세 드시는 것도 하나 있는 것 같아요. 연세 드시면 혈관의 탄력성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요."
이 주부는 발 빠른 대처로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눈 중풍도 대처가 빠르면 심각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데요.
눈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당뇨나 고혈압에 안 좋은 짠 음식을 피하고요. 걷거나 뛰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입맛에 맞게 짜게 드시던 분이라면 저염식사를 하시고 고지혈증 있는 분이라면 지방 위주의 식사는 조금 제한하시고요."
중년이라면 시력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거나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빨리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요.
<인터뷰> 안준석(한의사) : "손바닥을 비벼서 열이 나게 한 다음에 두 눈을 14회 정도 문질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두 눈이 맑아지고 눈에 있는 풍들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눈썹 안쪽을 꾹꾹 누르며 지압을 하면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눈에 좋은 당귀, 홍화씨, 국화꽃을 같이 섞어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작은 생활습관으로도 눈 건강 지킬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가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뇌졸중, 즉 중풍이죠.
이런 중풍이 눈에도 올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눈 중풍, 즉 눈 속의 혈관이 막혀서 갑자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응급질환인데요.
이게 겉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증상과 통증이 없어서 더 문제라는데요.
눈앞에 검은 점이 보이거나 사물이 모자이크처럼 희미하게 보인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네요.
조빛나 기자,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성인병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요?
<기자 멘트>
그렇습니다. 눈 신경의 혈관이 막히는 눈 중풍은, 대부분의 심혈관계 질환처럼 평상시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특별한 전조증상도 없는 게 특징인데요.
갑자기 온 세상이 암흑처럼 변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한데요. 예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갑자기 눈이 안보인다면!
눈에도 중풍이 올 수 있습니다.
장,노년층에 주로 나타나지만 젊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방치했다간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눈 중풍, 과연 어떤 병인가요?
<녹취> 환자 : "그냥 부은 것처럼 까맣게 안 보이니까"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나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제 때 (병원에) 안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그대로 실명하시는 경우도 많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머릿속에 혈관이 막히면 그걸 중풍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눈에 있는 신경층의 혈관이 막히는 것을 흔히 눈 중풍이라 부르는데, 실제 정식 명칭은 망막동맥폐쇄 또는 망막정맥폐쇄입니다."
이 50대 주부는 4년 전 뇌경색 이후 눈 중풍이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한영순(58살/망막혈관폐쇄증 환자) : "눈에 머리카락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았어요. 까만 머리카락이요. 가서 시력검사를 하니까 이쪽은 전혀 안 보이는 거예요. 여기가 깜깜해요. 까맣게 아무것도 안 보여요."
눈의 혈관이 막히게 되면 이처럼 갑자기 안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사물을 볼 때 눈동자에 검은 점이 생기거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고 한쪽 눈의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또는 사물이 모자이크 친 것처럼 희미하게 보이면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전조증상을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하다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이 질환은 다른 심혈관 질환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전조증상은 많지 않습니다. 굳이 꼽으라면 며칠 전에 잠깐씩 20초에서 30초 정도 시력이 안 보이는 것 같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 중풍의 원인은 뭘까요?
눈 중풍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50대 주부를 만났습니다.
<녹취> 환자 남편 : "당뇨, 혈압, 고지혈증, 뇌경색 그렇죠."
이처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같은 성인병이 있을 때 많이 발생한다고요.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환자가 늘고 있는 것도 여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만성병의 빈도가 늘어나서 이 질환도 역시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원인도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인터뷰> 박만자(67살/망막혈관폐쇄증 환자) : "갑자기 그런 게 아니라 그게 몇 달 진행이 됐는데 제가 좀 소홀히 했어요. 그냥 ‘나이 먹어서 오는 증세겠지' 생각을 했거든요. 는 당뇨나 혈압이 없기 때문에 더 신경을 안 썼어요. "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때문에 혈관이 수축하거든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가 연세 드시는 것도 하나 있는 것 같아요. 연세 드시면 혈관의 탄력성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요."
이 주부는 발 빠른 대처로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눈 중풍도 대처가 빠르면 심각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데요.
눈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당뇨나 고혈압에 안 좋은 짠 음식을 피하고요. 걷거나 뛰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입맛에 맞게 짜게 드시던 분이라면 저염식사를 하시고 고지혈증 있는 분이라면 지방 위주의 식사는 조금 제한하시고요."
중년이라면 시력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거나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빨리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요.
<인터뷰> 안준석(한의사) : "손바닥을 비벼서 열이 나게 한 다음에 두 눈을 14회 정도 문질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두 눈이 맑아지고 눈에 있는 풍들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눈썹 안쪽을 꾹꾹 누르며 지압을 하면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눈에 좋은 당귀, 홍화씨, 국화꽃을 같이 섞어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작은 생활습관으로도 눈 건강 지킬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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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5 09:14:00
- 수정2012-03-15 1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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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들의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가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뇌졸중, 즉 중풍이죠.
이런 중풍이 눈에도 올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눈 중풍, 즉 눈 속의 혈관이 막혀서 갑자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응급질환인데요.
이게 겉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증상과 통증이 없어서 더 문제라는데요.
눈앞에 검은 점이 보이거나 사물이 모자이크처럼 희미하게 보인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네요.
조빛나 기자,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성인병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요?
<기자 멘트>
그렇습니다. 눈 신경의 혈관이 막히는 눈 중풍은, 대부분의 심혈관계 질환처럼 평상시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특별한 전조증상도 없는 게 특징인데요.
갑자기 온 세상이 암흑처럼 변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한데요. 예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갑자기 눈이 안보인다면!
눈에도 중풍이 올 수 있습니다.
장,노년층에 주로 나타나지만 젊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방치했다간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눈 중풍, 과연 어떤 병인가요?
<녹취> 환자 : "그냥 부은 것처럼 까맣게 안 보이니까"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나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제 때 (병원에) 안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그대로 실명하시는 경우도 많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머릿속에 혈관이 막히면 그걸 중풍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눈에 있는 신경층의 혈관이 막히는 것을 흔히 눈 중풍이라 부르는데, 실제 정식 명칭은 망막동맥폐쇄 또는 망막정맥폐쇄입니다."
이 50대 주부는 4년 전 뇌경색 이후 눈 중풍이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한영순(58살/망막혈관폐쇄증 환자) : "눈에 머리카락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았어요. 까만 머리카락이요. 가서 시력검사를 하니까 이쪽은 전혀 안 보이는 거예요. 여기가 깜깜해요. 까맣게 아무것도 안 보여요."
눈의 혈관이 막히게 되면 이처럼 갑자기 안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사물을 볼 때 눈동자에 검은 점이 생기거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고 한쪽 눈의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또는 사물이 모자이크 친 것처럼 희미하게 보이면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전조증상을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하다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이 질환은 다른 심혈관 질환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전조증상은 많지 않습니다. 굳이 꼽으라면 며칠 전에 잠깐씩 20초에서 30초 정도 시력이 안 보이는 것 같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 중풍의 원인은 뭘까요?
눈 중풍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50대 주부를 만났습니다.
<녹취> 환자 남편 : "당뇨, 혈압, 고지혈증, 뇌경색 그렇죠."
이처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같은 성인병이 있을 때 많이 발생한다고요.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환자가 늘고 있는 것도 여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요.
<인터뷰> 문상웅(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 "만성병의 빈도가 늘어나서 이 질환도 역시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원인도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인터뷰> 박만자(67살/망막혈관폐쇄증 환자) : "갑자기 그런 게 아니라 그게 몇 달 진행이 됐는데 제가 좀 소홀히 했어요. 그냥 ‘나이 먹어서 오는 증세겠지' 생각을 했거든요. 는 당뇨나 혈압이 없기 때문에 더 신경을 안 썼어요. "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때문에 혈관이 수축하거든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가 연세 드시는 것도 하나 있는 것 같아요. 연세 드시면 혈관의 탄력성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요."
이 주부는 발 빠른 대처로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눈 중풍도 대처가 빠르면 심각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데요.
눈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당뇨나 고혈압에 안 좋은 짠 음식을 피하고요. 걷거나 뛰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인터뷰> 박영숙(안과 전문의) : "입맛에 맞게 짜게 드시던 분이라면 저염식사를 하시고 고지혈증 있는 분이라면 지방 위주의 식사는 조금 제한하시고요."
중년이라면 시력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거나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빨리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요.
<인터뷰> 안준석(한의사) : "손바닥을 비벼서 열이 나게 한 다음에 두 눈을 14회 정도 문질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두 눈이 맑아지고 눈에 있는 풍들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눈썹 안쪽을 꾹꾹 누르며 지압을 하면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눈에 좋은 당귀, 홍화씨, 국화꽃을 같이 섞어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작은 생활습관으로도 눈 건강 지킬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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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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