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모 후보에게 공천 축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저녁 이달곤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모 후보에게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다며 이애주,한영실,홍사종 공천위원에게 인사를 하라며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문자메시지는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라 과거와의 대화이며 이번 공천이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합작품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달곤 수석이 모 후보에게 보낼 메시지를 실수로 김 대변인에게 보낸 것 같다며 실제로 해당 후보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다음날 9일 공천이 확정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저녁 이달곤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모 후보에게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다며 이애주,한영실,홍사종 공천위원에게 인사를 하라며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문자메시지는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라 과거와의 대화이며 이번 공천이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합작품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달곤 수석이 모 후보에게 보낼 메시지를 실수로 김 대변인에게 보낸 것 같다며 실제로 해당 후보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다음날 9일 공천이 확정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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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 “청와대가 새누리 공천 과정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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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5 16:02:55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모 후보에게 공천 축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저녁 이달곤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모 후보에게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다며 이애주,한영실,홍사종 공천위원에게 인사를 하라며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문자메시지는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라 과거와의 대화이며 이번 공천이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합작품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달곤 수석이 모 후보에게 보낼 메시지를 실수로 김 대변인에게 보낸 것 같다며 실제로 해당 후보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다음날 9일 공천이 확정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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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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