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환상 2호골! 팀 주전 굳히기

입력 2012.03.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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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달 임대된 이후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구자철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외를이 내준 볼을 살짝 띄운 뒤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골문 왼쪽 상단을 정확히 갈라 상대 골키퍼는 손도 쓰지 못했습니다.

구자철은 시즌 2호 골을 동점골로 장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임대 이후 6경기 연속선발로 출전해 붙박이 주전도 노리게 됐습니다.

손흥민이 교체투입된 함부르크는 프라이부르크에 3 대 1로 패했습니다.

후반 14분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며 만든 찬스를 페트리치가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잉글랜드 FA 컵 8강전.

지동원이 결장한 선덜랜드는 에버튼과 힘겹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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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환상 2호골! 팀 주전 굳히기
    • 입력 2012-03-18 21:42:30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달 임대된 이후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구자철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외를이 내준 볼을 살짝 띄운 뒤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골문 왼쪽 상단을 정확히 갈라 상대 골키퍼는 손도 쓰지 못했습니다. 구자철은 시즌 2호 골을 동점골로 장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임대 이후 6경기 연속선발로 출전해 붙박이 주전도 노리게 됐습니다. 손흥민이 교체투입된 함부르크는 프라이부르크에 3 대 1로 패했습니다. 후반 14분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며 만든 찬스를 페트리치가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잉글랜드 FA 컵 8강전. 지동원이 결장한 선덜랜드는 에버튼과 힘겹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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