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 박근령씨를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문정림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능력과 박근령씨 개인의 정치적 의미 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앞으로 새누리당과의 관계에 있어 당대 당으로서 의제를 논의해야하는데 박근령씨를 공천할 경우 자칫 박근혜 위원장과의 관계 문제로 인식될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령 씨는 지난 16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고향, 옥천이 포함된 충북 보은-옥천-영동 지역구에 선진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정림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능력과 박근령씨 개인의 정치적 의미 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앞으로 새누리당과의 관계에 있어 당대 당으로서 의제를 논의해야하는데 박근령씨를 공천할 경우 자칫 박근혜 위원장과의 관계 문제로 인식될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령 씨는 지난 16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고향, 옥천이 포함된 충북 보은-옥천-영동 지역구에 선진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선진, 박근령 씨 공천하지 않기로
-
- 입력 2012-03-19 11:00:04
자유선진당은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 박근령씨를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문정림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능력과 박근령씨 개인의 정치적 의미 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앞으로 새누리당과의 관계에 있어 당대 당으로서 의제를 논의해야하는데 박근령씨를 공천할 경우 자칫 박근혜 위원장과의 관계 문제로 인식될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령 씨는 지난 16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고향, 옥천이 포함된 충북 보은-옥천-영동 지역구에 선진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조성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