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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권 국가 합법적 권리”
입력 2012.03.19 (13:1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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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지만, 북한 역시 강경한 입장입니다.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임에도 자신들의 떳떳한 권리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명성 3호 발사는 주권 국가로서 합법적 권리이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발사를 반대하는 것은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비열한 행위라고까지 비난하며, 계획을 철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사 상황 공개라는 카드도 처음으로 꺼내들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지난 17일 밤) : “다른 나라의 권위 있는 우주 과학 기술 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을 초청하여 지구 관측 위성 광명성 3호의 발사 실황을 보여 주게 될 것이다.”

하지만, 광명성 3호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데엔 어느 나라도 이견이 없습니다.

유럽연합까지 가세해 북한의 발사 계획은 유엔 결의안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발사계획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은 발사와 관련된 세부계획까지 이미 국제기구에 보고했습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광명성 3호 발사 직후 1단 로켓이 변산반도 서쪽 140킬로미터 지점에, 2단계 추진체는 필리핀 동쪽 190킬로미터 지점에 추락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현재로선 북한의 로켓이 우리 영내로 진입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위험지역을 미리 설정하는 등 발사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北, “주권 국가 합법적 권리”
    • 입력 2012-03-19 13:19:23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지만, 북한 역시 강경한 입장입니다.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임에도 자신들의 떳떳한 권리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명성 3호 발사는 주권 국가로서 합법적 권리이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발사를 반대하는 것은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비열한 행위라고까지 비난하며, 계획을 철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사 상황 공개라는 카드도 처음으로 꺼내들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지난 17일 밤) : “다른 나라의 권위 있는 우주 과학 기술 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을 초청하여 지구 관측 위성 광명성 3호의 발사 실황을 보여 주게 될 것이다.”

하지만, 광명성 3호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데엔 어느 나라도 이견이 없습니다.

유럽연합까지 가세해 북한의 발사 계획은 유엔 결의안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발사계획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은 발사와 관련된 세부계획까지 이미 국제기구에 보고했습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광명성 3호 발사 직후 1단 로켓이 변산반도 서쪽 140킬로미터 지점에, 2단계 추진체는 필리핀 동쪽 190킬로미터 지점에 추락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현재로선 북한의 로켓이 우리 영내로 진입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위험지역을 미리 설정하는 등 발사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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