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길 붐벼

입력 2001.10.03 (21:00) 수정 2023.03.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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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이번에는 경부와 호남 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분기점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동진 기자!
⊙기자: 네, 김동진입니다.
⊙앵커: 네, 거기는 아직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회덕분기점의 차량정체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잠시나마 해소될 기미를 보였었지만 오후 들어서부터는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에 통행차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부 고속도로와 만나는 호남고속도로의 차량지체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천안 휴게소 부근으로 지체와 서행을 반복하는 차량행렬이 55km 구간에 늘어서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도 대전 유성에서 회덕 부근이 시속 20km 이상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서산 해미에서 남당진까지의 2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부근의 차량정체는 다행히 조금 전부터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충청 이남 지역의 차량정체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이것은 서울 등으로 빠져나가는 차량보다 곳곳에서 고속도로로 쏟아져 들어오는 막바지 귀경 차량의 수가 점점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회덕분기점 이남의 차량정체는 자정이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회덕분기점에서 KBS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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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귀경길 붐벼
    • 입력 2001-10-03 21:00:00
    • 수정2023-03-12 15:41:07
    뉴스 9
⊙앵커: 네, 이번에는 경부와 호남 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분기점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동진 기자!
⊙기자: 네, 김동진입니다.
⊙앵커: 네, 거기는 아직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회덕분기점의 차량정체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잠시나마 해소될 기미를 보였었지만 오후 들어서부터는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에 통행차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부 고속도로와 만나는 호남고속도로의 차량지체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천안 휴게소 부근으로 지체와 서행을 반복하는 차량행렬이 55km 구간에 늘어서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도 대전 유성에서 회덕 부근이 시속 20km 이상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서산 해미에서 남당진까지의 2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부근의 차량정체는 다행히 조금 전부터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충청 이남 지역의 차량정체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이것은 서울 등으로 빠져나가는 차량보다 곳곳에서 고속도로로 쏟아져 들어오는 막바지 귀경 차량의 수가 점점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회덕분기점 이남의 차량정체는 자정이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회덕분기점에서 KBS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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