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최고위원직 사퇴”
입력 2012.03.21 (08:47)
수정 2012.03.21 (15: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이 당의 공천이 잘못됐다며 최고위원직과 이명박 정부 비리 진상조사특별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을 외면하기 힘들었다며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사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특히 검찰 개혁과 경제민주화로 대변되는 재벌개혁, 두 축이 공천 결과 동력을 잃게 됐다며 당에서 영입한 유재만 변호사와 유종일 교수의 공천 탈락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그러나 한명숙 대표를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얘기하는 것은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박영선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을 외면하기 힘들었다며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사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특히 검찰 개혁과 경제민주화로 대변되는 재벌개혁, 두 축이 공천 결과 동력을 잃게 됐다며 당에서 영입한 유재만 변호사와 유종일 교수의 공천 탈락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그러나 한명숙 대표를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얘기하는 것은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영선 “최고위원직 사퇴”
-
- 입력 2012-03-21 08:47:40
- 수정2012-03-21 15:31:12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이 당의 공천이 잘못됐다며 최고위원직과 이명박 정부 비리 진상조사특별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을 외면하기 힘들었다며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사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특히 검찰 개혁과 경제민주화로 대변되는 재벌개혁, 두 축이 공천 결과 동력을 잃게 됐다며 당에서 영입한 유재만 변호사와 유종일 교수의 공천 탈락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그러나 한명숙 대표를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얘기하는 것은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
-
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이석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