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야권연대 경선 탈락자들 집단 반발
입력 2012.03.21 (11:04)
수정 2012.03.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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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경선에서 패한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이른바 여론조사 조작과 관련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비롯해 박준, 이동섭, 고연호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야권연대 경선은 조직적이고 전국적으로 벌어진 여론조사 조작 때문에 원천 무효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철 의원은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인 만큼, 이정희 대표는 여론조사 조작을 보좌진의 실수로 떠넘기지 말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희철 의원은 이정희 대표의 재경선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민주당 지도부가 결단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당 고연호, 박준, 이동섭 후보도 이정희, 심상정, 노회찬, 천호선 후보 지역구에선 통합진보당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개입해 최악의 부정 여론조사 조작을 저질렀다며 재경선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비롯해 박준, 이동섭, 고연호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야권연대 경선은 조직적이고 전국적으로 벌어진 여론조사 조작 때문에 원천 무효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철 의원은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인 만큼, 이정희 대표는 여론조사 조작을 보좌진의 실수로 떠넘기지 말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희철 의원은 이정희 대표의 재경선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민주당 지도부가 결단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당 고연호, 박준, 이동섭 후보도 이정희, 심상정, 노회찬, 천호선 후보 지역구에선 통합진보당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개입해 최악의 부정 여론조사 조작을 저질렀다며 재경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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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야권연대 경선 탈락자들 집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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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1 11:04:20
- 수정2012-03-21 15:29:58
야권연대 경선에서 패한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이른바 여론조사 조작과 관련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비롯해 박준, 이동섭, 고연호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야권연대 경선은 조직적이고 전국적으로 벌어진 여론조사 조작 때문에 원천 무효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철 의원은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인 만큼, 이정희 대표는 여론조사 조작을 보좌진의 실수로 떠넘기지 말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희철 의원은 이정희 대표의 재경선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민주당 지도부가 결단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당 고연호, 박준, 이동섭 후보도 이정희, 심상정, 노회찬, 천호선 후보 지역구에선 통합진보당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개입해 최악의 부정 여론조사 조작을 저질렀다며 재경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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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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