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한명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입력 2012.03.21 (13:41) 수정 2012.03.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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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명숙 대표를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총선 선거 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특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문재인,손학규,이해찬,정동영,정세균,문재인 등 대선주자급 인사들과 이남순, 이석행 등 노동계 인사들이 포함됐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 백의 종군하겠다며 선대위 불참 의사를 밝혔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참여를 설득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공동 선대위원장직을 맡았고, 박선숙 사무총장이 선거 대책 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한편 부정 선거 논란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해남,진도,완도와 전북 남원,순창 일부 지역구에 대해서는 후보자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일단 공천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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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 한명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 입력 2012-03-21 13:41:18
    • 수정2012-03-21 15:09:53
    정치
민주통합당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명숙 대표를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총선 선거 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특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문재인,손학규,이해찬,정동영,정세균,문재인 등 대선주자급 인사들과 이남순, 이석행 등 노동계 인사들이 포함됐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 백의 종군하겠다며 선대위 불참 의사를 밝혔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참여를 설득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공동 선대위원장직을 맡았고, 박선숙 사무총장이 선거 대책 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한편 부정 선거 논란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해남,진도,완도와 전북 남원,순창 일부 지역구에 대해서는 후보자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일단 공천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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