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2연승…‘1승 남았다’

입력 2012.03.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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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동부가 박지현등 외곽슛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1차전 패배뒤 2연승을 거뒀습니다.

동부 수비에 막힌 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최소 득점의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는 박지현의 첫 3점슛을 시작으로 3점슛 감각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박지현과 이광재, 윤호영까지 3점슛 행진에 가세하며 1,2차전의 외곽슛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외곽슛이 살아나면서 동부는 공수에서 자신감 넘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동부는 가로채기로 모비스 공격을 무력하게 만들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쳐갔습니다.

제공권의 절대 우세속에 동부는 모비스를 70대 50으로 물리쳤습니다.

2승 1패를 거둔 동부는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동부 공격을 이끈 박지현은 모비스 양동근과의 가드 대결에서 우세를 보여 남은 경기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인터뷰> 박지현 : "벤슨이 감기로 몸상태가 나빠,외곽에서 더 활발하게 했다."

동부 수비에 철저하게 막힌 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역대 최소 득점으로 부진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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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2연승…‘1승 남았다’
    • 입력 2012-03-22 07:02: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동부가 박지현등 외곽슛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1차전 패배뒤 2연승을 거뒀습니다. 동부 수비에 막힌 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최소 득점의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는 박지현의 첫 3점슛을 시작으로 3점슛 감각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박지현과 이광재, 윤호영까지 3점슛 행진에 가세하며 1,2차전의 외곽슛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외곽슛이 살아나면서 동부는 공수에서 자신감 넘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동부는 가로채기로 모비스 공격을 무력하게 만들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쳐갔습니다. 제공권의 절대 우세속에 동부는 모비스를 70대 50으로 물리쳤습니다. 2승 1패를 거둔 동부는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동부 공격을 이끈 박지현은 모비스 양동근과의 가드 대결에서 우세를 보여 남은 경기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인터뷰> 박지현 : "벤슨이 감기로 몸상태가 나빠,외곽에서 더 활발하게 했다." 동부 수비에 철저하게 막힌 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역대 최소 득점으로 부진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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