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벼랑 끝 4강 PO…2연패 뒤 반격 첫 승

입력 2012.03.22 (22:02) 수정 2012.03.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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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벼랑끝에 몰렸던 KT가,2연패 뒤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KT는 가로채기와 블록슛등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인삼공사의 공격을 철저하게 막아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T의 조동현이 순간적인 가로채기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속공을 성공시킵니다.



KT는 함정 수비를 통해 무려 13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하며 인삼공사 공격을 차단합니다.



앞선에서 가로채기가 돋보였다면 골밑에선 위력적인 블록을 선보입니다.



오세근의 슛을 블록으로 막아낸뒤,속공으로 연결하는 장면은 KT 특유의 공격이 살아났음을 보여줍니다.



KT는 로드와 김현민이 호쾌한 덩크슛을 구사하며 골밑에서도 인삼공사를 압도했습니다.



KT는 인삼공사를 83대 67로 물리치고,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 "뒷선에서 김현민 선수가 궂은일과 득점에 가담한 것이 좋았다."



KT는 그동안 부진했던 조성민의 3점슛까지 살아나, 남은 경기에서도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조성민(KT) : "다음게임에서도 오늘처럼만 내가 하면 좋은 경기할수 있을 것 같다."



인삼공사는 오세근이 제 역할을 해냈지만, 외곽슛 부진속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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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벼랑 끝 4강 PO…2연패 뒤 반격 첫 승
    • 입력 2012-03-22 22:02:47
    • 수정2012-03-22 22: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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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벼랑끝에 몰렸던 KT가,2연패 뒤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KT는 가로채기와 블록슛등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인삼공사의 공격을 철저하게 막아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T의 조동현이 순간적인 가로채기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속공을 성공시킵니다.

KT는 함정 수비를 통해 무려 13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하며 인삼공사 공격을 차단합니다.

앞선에서 가로채기가 돋보였다면 골밑에선 위력적인 블록을 선보입니다.

오세근의 슛을 블록으로 막아낸뒤,속공으로 연결하는 장면은 KT 특유의 공격이 살아났음을 보여줍니다.

KT는 로드와 김현민이 호쾌한 덩크슛을 구사하며 골밑에서도 인삼공사를 압도했습니다.

KT는 인삼공사를 83대 67로 물리치고,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 "뒷선에서 김현민 선수가 궂은일과 득점에 가담한 것이 좋았다."

KT는 그동안 부진했던 조성민의 3점슛까지 살아나, 남은 경기에서도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조성민(KT) : "다음게임에서도 오늘처럼만 내가 하면 좋은 경기할수 있을 것 같다."

인삼공사는 오세근이 제 역할을 해냈지만, 외곽슛 부진속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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