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산란을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주꾸미, 1년 중 요즘이 가장 맛있다고 하죠?
봄의 별미,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서해안에서 한창입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주꾸미를 위판장으로 실어나릅니다.
산란을 앞둔 요즘,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육질도 연해 1년 중 맛이 제일 좋습니다.
<인터뷰> 장계자(어민): "제일 맛있는 철이에요, 3월에서 4월이. 알이 가장 많이 차 있고."
제철을 맞은, 봄의 별미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축제장에는 구름인파가 몰렸습니다.
뜨거운 물에 데치고, 볶음과 무침 등 조리법은 비슷해도 싱싱한 맛은 축제장이 최고입니다.
<인터뷰> 유재규(서울시 금호동): "쫄깃쫄깃하고 싱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어요. 맛있어요, 아주."
낚시로 주꾸미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은 축제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보령 무창포 항에서도 주꾸미 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주꾸미 어획량은 예년보다 30% 정도 줄었지만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임흥빈(무창포 관광협회장): "오시는 관광객에게 염가로, 축제 기간만큼은 서비스로 해보자, 이런 차원에서 종전대로 받고 있습니다."
주꾸미 축제에 맞춰 동백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봄을 맞은 서해안에, 먹을거리만큼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산란을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주꾸미, 1년 중 요즘이 가장 맛있다고 하죠?
봄의 별미,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서해안에서 한창입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주꾸미를 위판장으로 실어나릅니다.
산란을 앞둔 요즘,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육질도 연해 1년 중 맛이 제일 좋습니다.
<인터뷰> 장계자(어민): "제일 맛있는 철이에요, 3월에서 4월이. 알이 가장 많이 차 있고."
제철을 맞은, 봄의 별미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축제장에는 구름인파가 몰렸습니다.
뜨거운 물에 데치고, 볶음과 무침 등 조리법은 비슷해도 싱싱한 맛은 축제장이 최고입니다.
<인터뷰> 유재규(서울시 금호동): "쫄깃쫄깃하고 싱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어요. 맛있어요, 아주."
낚시로 주꾸미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은 축제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보령 무창포 항에서도 주꾸미 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주꾸미 어획량은 예년보다 30% 정도 줄었지만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임흥빈(무창포 관광협회장): "오시는 관광객에게 염가로, 축제 기간만큼은 서비스로 해보자, 이런 차원에서 종전대로 받고 있습니다."
주꾸미 축제에 맞춰 동백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봄을 맞은 서해안에, 먹을거리만큼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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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별미 ‘주꾸미 축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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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6 09:05:51
<앵커 멘트>
산란을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주꾸미, 1년 중 요즘이 가장 맛있다고 하죠?
봄의 별미,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서해안에서 한창입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주꾸미를 위판장으로 실어나릅니다.
산란을 앞둔 요즘,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육질도 연해 1년 중 맛이 제일 좋습니다.
<인터뷰> 장계자(어민): "제일 맛있는 철이에요, 3월에서 4월이. 알이 가장 많이 차 있고."
제철을 맞은, 봄의 별미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축제장에는 구름인파가 몰렸습니다.
뜨거운 물에 데치고, 볶음과 무침 등 조리법은 비슷해도 싱싱한 맛은 축제장이 최고입니다.
<인터뷰> 유재규(서울시 금호동): "쫄깃쫄깃하고 싱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어요. 맛있어요, 아주."
낚시로 주꾸미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은 축제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보령 무창포 항에서도 주꾸미 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주꾸미 어획량은 예년보다 30% 정도 줄었지만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임흥빈(무창포 관광협회장): "오시는 관광객에게 염가로, 축제 기간만큼은 서비스로 해보자, 이런 차원에서 종전대로 받고 있습니다."
주꾸미 축제에 맞춰 동백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봄을 맞은 서해안에, 먹을거리만큼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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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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