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 대통령·박근혜 동반 퇴진 준비해야”
입력 2012.03.26 (10:01)
수정 2012.03.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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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지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제를 살리겠다던 약속을 못 지킨데 대해 사과하고 동반퇴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선거라고 하는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세력이 누구인지 스스로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은 총선 승리 이후 현 정부와 새누리당이 저지른 재벌과 부자 특혜를 제자리로 돌리고, 부정부패와 불법, 비리를 철저히 규명해 뿌리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해 강경한 대북정책보다는 핵을 폐기하기 위한 유화 정책으로 북한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발사하겠다는 광명성 3호는 인공위성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며, 북한이 먼저 발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선거라고 하는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세력이 누구인지 스스로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은 총선 승리 이후 현 정부와 새누리당이 저지른 재벌과 부자 특혜를 제자리로 돌리고, 부정부패와 불법, 비리를 철저히 규명해 뿌리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해 강경한 대북정책보다는 핵을 폐기하기 위한 유화 정책으로 북한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발사하겠다는 광명성 3호는 인공위성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며, 북한이 먼저 발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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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이 대통령·박근혜 동반 퇴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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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6 10:01:28
- 수정2012-03-26 15:09:49
민주통합당 박지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제를 살리겠다던 약속을 못 지킨데 대해 사과하고 동반퇴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선거라고 하는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세력이 누구인지 스스로 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은 총선 승리 이후 현 정부와 새누리당이 저지른 재벌과 부자 특혜를 제자리로 돌리고, 부정부패와 불법, 비리를 철저히 규명해 뿌리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해 강경한 대북정책보다는 핵을 폐기하기 위한 유화 정책으로 북한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발사하겠다는 광명성 3호는 인공위성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며, 북한이 먼저 발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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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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