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황제 부활, 30개월 만에 우승

입력 2012.03.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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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에게 오늘은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타이거 우즈의 우승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우즈, 30개월 만에 PGA 우승 포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년여 만에 PGA투어 우승컵을 안으며 잃어버린 명예 찾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즈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마지막날 두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무려 2년 6개월 만에 오른 PGA 투어 정규대회 정상입니다.

섹스 스캔들과 부상 등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우즈!

이번 우승으로 부진 탈출과 함께 확실한 재기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메시·호날두 발 끝에 '전설'

스페인 프로축구의 양대산맥!

메시와 호날두의 골 기록이 축구 역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먼저 마요르카전에서 그림같은 프리킥을 성공시킨 메시!

시즌 55호골을 성공시켜 게르트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수립한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는데요~

한편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뽑은 호날두!

리그 35호골로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며 프리메라리가 사상 최단 경기 100골 기록을 새로 썼죠?!

이 두 선수의 활약을 동 시대에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축구팬들은 행복할 따름입니다.

모태범-이상화, 남녀 500m 동반 우승

'밴쿠버 올림픽의 영웅' 모태범과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500m
동반 우승했습니다.

모태범은 남자 500m에서 1.2차 합계 69초 64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고요~

이상화는 1.2차 합계 75초 69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여자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이상화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셀틱의 패배를 부른 '차두리의 퇴장'

차두리가 월리스와 몸싸움을 하던 중 팔을 잡아당겨 레드카드를 받습니다.

차두리...억울해 하는데요~

이후 완야마까지 퇴장 당해 아홉 명이 싸운 셀틱은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에서 3대2로 패했습니다.

차두리의 생애 첫 올드펌 더비 출전은 쓰라린 추억을 남긴 채 끝났습니다.

데빈 해리스가 보기만 해도 가슴 속까지 뻥~뚫리는 덩크슛을 성공시킵니다.

해리스의 활약속에 유타재즈는 댈러스를 꺾고 6연승을 달렸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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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스포츠] 황제 부활, 30개월 만에 우승
    • 입력 2012-03-26 11:25:0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에게 오늘은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타이거 우즈의 우승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우즈, 30개월 만에 PGA 우승 포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년여 만에 PGA투어 우승컵을 안으며 잃어버린 명예 찾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즈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마지막날 두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무려 2년 6개월 만에 오른 PGA 투어 정규대회 정상입니다. 섹스 스캔들과 부상 등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우즈! 이번 우승으로 부진 탈출과 함께 확실한 재기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메시·호날두 발 끝에 '전설' 스페인 프로축구의 양대산맥! 메시와 호날두의 골 기록이 축구 역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먼저 마요르카전에서 그림같은 프리킥을 성공시킨 메시! 시즌 55호골을 성공시켜 게르트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수립한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는데요~ 한편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뽑은 호날두! 리그 35호골로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며 프리메라리가 사상 최단 경기 100골 기록을 새로 썼죠?! 이 두 선수의 활약을 동 시대에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축구팬들은 행복할 따름입니다. 모태범-이상화, 남녀 500m 동반 우승 '밴쿠버 올림픽의 영웅' 모태범과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500m 동반 우승했습니다. 모태범은 남자 500m에서 1.2차 합계 69초 64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고요~ 이상화는 1.2차 합계 75초 69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여자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이상화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셀틱의 패배를 부른 '차두리의 퇴장' 차두리가 월리스와 몸싸움을 하던 중 팔을 잡아당겨 레드카드를 받습니다. 차두리...억울해 하는데요~ 이후 완야마까지 퇴장 당해 아홉 명이 싸운 셀틱은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에서 3대2로 패했습니다. 차두리의 생애 첫 올드펌 더비 출전은 쓰라린 추억을 남긴 채 끝났습니다. 데빈 해리스가 보기만 해도 가슴 속까지 뻥~뚫리는 덩크슛을 성공시킵니다. 해리스의 활약속에 유타재즈는 댈러스를 꺾고 6연승을 달렸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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