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사 큰 별’ 반야월 별세…애도 물결
입력 2012.03.26 (22:06)
수정 2012.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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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효자는 웁니다'와 '소양강 처녀' 등 불후의 인기곡들을 남긴 작사가이자 원로 가수인 반야월 씨가 오늘 별세했습니다.
우리 대중 음악사에 그가 남긴 큰 발자취를 복창현 기자가 돌아봅니다.
<리포트>
<녹취> '불효자는 웁니다' : "불러봐도 물어봐도 못 오시는 어머님은..."
<녹취> '울고 넘는 박달재' :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
한국 대중 음악사에 길이 남을 애창곡들로, 그 중심에는 가수이자 작사가인 고 반야월 선생이 있습니다.
1940년 가수로 데뷔한 뒤 '단장의 미아리 고개'와 '소양강 처녀' 등 그가 남긴 곡만 무려 5천여 곡이나 됩니다.
<인터뷰> 고 반야월 : "전히 내 자신이 독학으로. 독학으로 자란 사람이에요."
이미자와 나훈아 등 당대 가수들의 인기곡들에 주옥같은 노랫말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고 반야월 : "그게 창작아닙니까. 무에서 유를 만드는게 작품 세계니까..."
이렇게 대중가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 화관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 가요계의 큰 별이 졌다는 소식에 가요계는 물론 인터넷에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불효자는 웁니다'와 '소양강 처녀' 등 불후의 인기곡들을 남긴 작사가이자 원로 가수인 반야월 씨가 오늘 별세했습니다.
우리 대중 음악사에 그가 남긴 큰 발자취를 복창현 기자가 돌아봅니다.
<리포트>
<녹취> '불효자는 웁니다' : "불러봐도 물어봐도 못 오시는 어머님은..."
<녹취> '울고 넘는 박달재' :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
한국 대중 음악사에 길이 남을 애창곡들로, 그 중심에는 가수이자 작사가인 고 반야월 선생이 있습니다.
1940년 가수로 데뷔한 뒤 '단장의 미아리 고개'와 '소양강 처녀' 등 그가 남긴 곡만 무려 5천여 곡이나 됩니다.
<인터뷰> 고 반야월 : "전히 내 자신이 독학으로. 독학으로 자란 사람이에요."
이미자와 나훈아 등 당대 가수들의 인기곡들에 주옥같은 노랫말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고 반야월 : "그게 창작아닙니까. 무에서 유를 만드는게 작품 세계니까..."
이렇게 대중가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 화관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 가요계의 큰 별이 졌다는 소식에 가요계는 물론 인터넷에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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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음악사 큰 별’ 반야월 별세…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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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6 22:06:02
- 수정2012-03-26 22:35:18
![](/data/news/2012/03/26/2455199_240.jpg)
<앵커 멘트>
'불효자는 웁니다'와 '소양강 처녀' 등 불후의 인기곡들을 남긴 작사가이자 원로 가수인 반야월 씨가 오늘 별세했습니다.
우리 대중 음악사에 그가 남긴 큰 발자취를 복창현 기자가 돌아봅니다.
<리포트>
<녹취> '불효자는 웁니다' : "불러봐도 물어봐도 못 오시는 어머님은..."
<녹취> '울고 넘는 박달재' :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
한국 대중 음악사에 길이 남을 애창곡들로, 그 중심에는 가수이자 작사가인 고 반야월 선생이 있습니다.
1940년 가수로 데뷔한 뒤 '단장의 미아리 고개'와 '소양강 처녀' 등 그가 남긴 곡만 무려 5천여 곡이나 됩니다.
<인터뷰> 고 반야월 : "전히 내 자신이 독학으로. 독학으로 자란 사람이에요."
이미자와 나훈아 등 당대 가수들의 인기곡들에 주옥같은 노랫말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고 반야월 : "그게 창작아닙니까. 무에서 유를 만드는게 작품 세계니까..."
이렇게 대중가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 화관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 가요계의 큰 별이 졌다는 소식에 가요계는 물론 인터넷에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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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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