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례대표 회의 열어 총선 지원 간담회 추진 논의

입력 2012.03.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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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오늘 비례대표 후보자 회의를 열고 4.11 총선 선거 운동 기간에 진행할 현장 간담회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혜훈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오늘 회의에서 비례대표 후보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인 만큼 선거 기간 동안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새누리당의 정책을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성 과학자 출신인 비례대표 1번인 민병주 후보는 과학 발전과 여성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장애인 사업장을 운영해온 비례대표 2번 김정록 후보는 장애인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탈북자 출신 조명철 후보와 결혼 이주 여성인 이자스민 후보는 각각 탈북자와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들은 오늘 회의에서 현장 간담회 형식과 일정을 조율하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지역구를 돌며 국민 고충을 직접 들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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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비례대표 회의 열어 총선 지원 간담회 추진 논의
    • 입력 2012-03-28 11:41:21
    정치
새누리당은 오늘 비례대표 후보자 회의를 열고 4.11 총선 선거 운동 기간에 진행할 현장 간담회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혜훈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오늘 회의에서 비례대표 후보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인 만큼 선거 기간 동안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새누리당의 정책을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성 과학자 출신인 비례대표 1번인 민병주 후보는 과학 발전과 여성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장애인 사업장을 운영해온 비례대표 2번 김정록 후보는 장애인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탈북자 출신 조명철 후보와 결혼 이주 여성인 이자스민 후보는 각각 탈북자와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들은 오늘 회의에서 현장 간담회 형식과 일정을 조율하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지역구를 돌며 국민 고충을 직접 들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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