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비…그친 뒤 ‘쌀쌀’

입력 2012.03.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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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곳곳의 하늘은 맑지만은 않지만 오늘도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전주 광주 20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일기도 영상을 보시면 지금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밤 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부터 비가 오겠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주말엔 남해안과 동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그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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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 비…그친 뒤 ‘쌀쌀’
    • 입력 2012-03-29 13:01:11
    뉴스 12
네, 곳곳의 하늘은 맑지만은 않지만 오늘도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전주 광주 20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일기도 영상을 보시면 지금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밤 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부터 비가 오겠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주말엔 남해안과 동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그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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