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4.11 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선거 관련 보도가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노동신문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1월 하루 평균 3.5회였던 남한 선거 관련 보도가 2월에는 4.2회, 이 달에는 9.6회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나 '새누리당'을 직접 언급한 회수도 지난 1월 일일 1회에서 이 달 2.8회로 늘었다고 했습니다.
보도 형식도 지난 달까지는 주로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활용했다면 이 달 들어서는 노동당의 공식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노동신문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1월 하루 평균 3.5회였던 남한 선거 관련 보도가 2월에는 4.2회, 이 달에는 9.6회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나 '새누리당'을 직접 언급한 회수도 지난 1월 일일 1회에서 이 달 2.8회로 늘었다고 했습니다.
보도 형식도 지난 달까지는 주로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활용했다면 이 달 들어서는 노동당의 공식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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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남한 선거 관련 보도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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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9 16:28:25
통일부는 "4.11 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선거 관련 보도가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노동신문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1월 하루 평균 3.5회였던 남한 선거 관련 보도가 2월에는 4.2회, 이 달에는 9.6회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나 '새누리당'을 직접 언급한 회수도 지난 1월 일일 1회에서 이 달 2.8회로 늘었다고 했습니다.
보도 형식도 지난 달까지는 주로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활용했다면 이 달 들어서는 노동당의 공식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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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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