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현식 대표곡 영화로…다음 달 개봉

입력 2012.03.30 (07:16) 수정 2012.03.30 (16: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33살의 나이에 요절한 고 김현식의 주옥같은 대표곡들이 영화로 돌아옵니다.

일본 록의 전설 '라르크 앙 시엘'이 오는 5월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칠게 토해내는 특유의 음색으로 1980년대와 90년대 폭넓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 김현식,

30대 초반에 요절한 고 김현식의 대표곡들이 영화로 만들어져 다음달 26일 개봉됩니다.

이 영화에서 임창정은 가진 건 음악뿐인 로맨티스트 수현 역을, 유인영은 수현에게 첫눈에 반한 걸그룹 멤버를 맡아 애절한 감성 연기를 선보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밴드 '라르크 앙 시엘'이 5월5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4번째 내한 공연을 엽니다.

이번 공연은 11개국 14개 도시를 도는 세계 순회공연 차원입니다.

결성 20주년을 맞이한 '라르크 앙 시엘'은 지금까지 누적 앨범 판매량 4천만장을 기록했습니다.

거대 사법부에 도전하는 한 대학교수의 이야기를 담아 사회적 이슈까지 됐던 영화 '부러진 화살'.

제작비 5억 원의 저예산에도 340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4억 원이 투입된 '범죄와의 전쟁'이 460만 명을 동원했고, '화차'와 '건축학 개론' 등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을 투입한 영화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故 김현식 대표곡 영화로…다음 달 개봉
    • 입력 2012-03-30 07:16:51
    • 수정2012-03-30 16:43: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33살의 나이에 요절한 고 김현식의 주옥같은 대표곡들이 영화로 돌아옵니다. 일본 록의 전설 '라르크 앙 시엘'이 오는 5월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칠게 토해내는 특유의 음색으로 1980년대와 90년대 폭넓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 김현식, 30대 초반에 요절한 고 김현식의 대표곡들이 영화로 만들어져 다음달 26일 개봉됩니다. 이 영화에서 임창정은 가진 건 음악뿐인 로맨티스트 수현 역을, 유인영은 수현에게 첫눈에 반한 걸그룹 멤버를 맡아 애절한 감성 연기를 선보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밴드 '라르크 앙 시엘'이 5월5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4번째 내한 공연을 엽니다. 이번 공연은 11개국 14개 도시를 도는 세계 순회공연 차원입니다. 결성 20주년을 맞이한 '라르크 앙 시엘'은 지금까지 누적 앨범 판매량 4천만장을 기록했습니다. 거대 사법부에 도전하는 한 대학교수의 이야기를 담아 사회적 이슈까지 됐던 영화 '부러진 화살'. 제작비 5억 원의 저예산에도 340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4억 원이 투입된 '범죄와의 전쟁'이 460만 명을 동원했고, '화차'와 '건축학 개론' 등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을 투입한 영화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