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與 ‘수도권’ 野 ‘충남권’ 집중 공략

입력 2012.04.04 (06:05) 수정 2012.04.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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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을 일주일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유세전을 이어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남부권 등 수도권 경합지역 10여 곳을 돌며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국민의 삶을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며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히고, 과천 정부종합청사 이전 이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오늘 충남 천안과 대전 충남지역에 대한 유세를 이어가면서, 세종시를 지킨 것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충청도민과 민주당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매년 정원의 3%를 청년에게 할당하도록 하는 '청년비전 일자리 4대정책'도 발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권 유세에 주력했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와 대전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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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 與 ‘수도권’ 野 ‘충남권’ 집중 공략
    • 입력 2012-04-04 06:05:40
    • 수정2012-04-04 19:16:12
    정치
4.11 총선을 일주일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유세전을 이어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남부권 등 수도권 경합지역 10여 곳을 돌며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국민의 삶을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며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히고, 과천 정부종합청사 이전 이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오늘 충남 천안과 대전 충남지역에 대한 유세를 이어가면서, 세종시를 지킨 것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충청도민과 민주당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매년 정원의 3%를 청년에게 할당하도록 하는 '청년비전 일자리 4대정책'도 발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권 유세에 주력했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와 대전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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