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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 폭설…강원도는 다시 한겨울
입력 2012.04.04 (07: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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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다는 '청명'인데요.

강원 산간에는 강풍 속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다시 한 겨울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풍 속에 몰아치는 세찬 눈보라가 해안가 공항을 뒤덮습니다.

월동장구를 치운 차량들은, 쏟아지는 함박눈 속에서 오도 가도 못합니다.

헛바퀴만 도는 승용차는 제자리를 맴돌고, 고갯길을 오르던 차량은 중심을 잃고 휘청거립니다.

<인터뷰> 양승용(화물차 기사) : "밑에서는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는데 눈이 무척 많이 쌓여있어 지금 대책이 안 섭니다. 국도 유지 쪽에서 조치를 취해주면 좋겠는데."

강한 눈에 안개까지 짙게 끼면서 산간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농사 준비로 바삐 움직여야될 농기계 위로 함박눈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새순을 키우던 나무는 갑작스런 폭설에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인터뷰> 박정옥(부산시 해운대구) : "봄하고 겨울하고 같이 만나는 거 같아 너무 기분 좋고요.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서 날씨가 춥고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4월 들어 보기 드물게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많게는 20cm 이상 눈이 쌓였습니다.

때늦은 봄눈에 강원 산간은 다시 한겨울로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봄 시샘 폭설…강원도는 다시 한겨울
    • 입력 2012-04-04 07:18:5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늘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다는 '청명'인데요.

강원 산간에는 강풍 속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다시 한 겨울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풍 속에 몰아치는 세찬 눈보라가 해안가 공항을 뒤덮습니다.

월동장구를 치운 차량들은, 쏟아지는 함박눈 속에서 오도 가도 못합니다.

헛바퀴만 도는 승용차는 제자리를 맴돌고, 고갯길을 오르던 차량은 중심을 잃고 휘청거립니다.

<인터뷰> 양승용(화물차 기사) : "밑에서는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는데 눈이 무척 많이 쌓여있어 지금 대책이 안 섭니다. 국도 유지 쪽에서 조치를 취해주면 좋겠는데."

강한 눈에 안개까지 짙게 끼면서 산간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농사 준비로 바삐 움직여야될 농기계 위로 함박눈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새순을 키우던 나무는 갑작스런 폭설에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인터뷰> 박정옥(부산시 해운대구) : "봄하고 겨울하고 같이 만나는 거 같아 너무 기분 좋고요.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서 날씨가 춥고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4월 들어 보기 드물게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많게는 20cm 이상 눈이 쌓였습니다.

때늦은 봄눈에 강원 산간은 다시 한겨울로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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