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영남·호남·제주 등 18곳 중 6곳 접전”

<앵커 멘트>



전국 60개 격전지에 대한 방송 3사의 여론조사 결과 마지막 순서로 오늘은 부산 경남북과 광주 전남북 등 18개 지역 가상 대결 결과를 최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북강서을구에서는 김도읍 35.8 문성근 36.6 퍼센트로 초접전입니다.



3파전 양상을 보이는 진구 갑은 나성린 김영춘 정근 후보가 4퍼센트 포인트 내에서 박빙입니다.



진구 을에서도 이헌승 김정길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사상구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손수조 후보를 20퍼센트 포인트 넘게 앞섰습니다.



수영구에서는 새누리당 유재중 후보가 무소속 박형준 후보보다, 사하구 을에선 민주당 조경태 후보가 새누리당 안준태 후보보다 우셉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강기윤 후보가 손석형 후보를 김해시 을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김경수 후보를 10퍼센트 포인트 넘게 앞섰습니다.



사천시남해하동군은 새누리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보다 울산 남구갑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민주통합당 후보보다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수성구 갑에서는 이한구 후보가 김부겸 후보를 16.4퍼센트 포인트, 달서구 갑에서는 홍지만 후보가 도이환 후보보다 22.5% 포인트 앞섰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정수성 후보가 김석기 후보를 17.6퍼센트 포인트 우세했습니다.



광주 서구 을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가 2.7퍼센트 포인트 차로 초박빙 양상입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을에서도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가 3.7퍼센트 포인트 차, 전남 순천시 곡성군에서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후보가 2.3퍼센트 포인트 차로 접전입니다.



나주시 화순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민주통합당 후보를 9.1 퍼센트 포인트 차로 앞섭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선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가 무소속 문대림 후보를 13.6퍼 센트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등 방송 3사가 미디어 리서치 등 3개 기관과 함께 각 지역구 당 500명을 지난 1일과 2일 유선전화로 조사했으며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퍼센트 포인틉니다.



자세한 조사설계는 KBS 홈페이지 다시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여론조사 조사설계 확인하기] [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