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사나이2’ 발표…신세대 군가 리메이크

입력 2012.04.07 (21:46) 수정 2012.04.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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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도 군 복무 당시 딱딱한 군가 참 많이 불렀는데요.

최근에는 신세대 장병들의 취향에 맞춰 군가가 속속 리메이크 되고 있다고 합니다.

들어봤는데, 느낌이 확 다릅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0년대 나와 수많은 군 장병이 따라 불렀던 멋진 사나이!

30년이 지난 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군 복무중인 박효신이 노래를, 탤런트 김지훈 등이 랩과 안무를 맡아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지훈 상병(국방홍보지원대) : "군가를 통해서 일반인들이 좀 더 군에 대해서 거부감을 없앨 수 있고 거리감을 좁힐 수 있고 그런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월에 발표된 신세대 장병가요 '나를 넘는다'는 음원 순위 20위 권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효신 상병(국방홍보지원대) : "이런 노래를 통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병들이 서로에게 좋은 기회나 문화의 작용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군은 일반인들도 쉽게 부르고 볼 수 있게 새로운 군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국방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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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사나이2’ 발표…신세대 군가 리메이크
    • 입력 2012-04-07 21:46:10
    • 수정2012-04-07 2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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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도 군 복무 당시 딱딱한 군가 참 많이 불렀는데요. 최근에는 신세대 장병들의 취향에 맞춰 군가가 속속 리메이크 되고 있다고 합니다. 들어봤는데, 느낌이 확 다릅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980년대 나와 수많은 군 장병이 따라 불렀던 멋진 사나이! 30년이 지난 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군 복무중인 박효신이 노래를, 탤런트 김지훈 등이 랩과 안무를 맡아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지훈 상병(국방홍보지원대) : "군가를 통해서 일반인들이 좀 더 군에 대해서 거부감을 없앨 수 있고 거리감을 좁힐 수 있고 그런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월에 발표된 신세대 장병가요 '나를 넘는다'는 음원 순위 20위 권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효신 상병(국방홍보지원대) : "이런 노래를 통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병들이 서로에게 좋은 기회나 문화의 작용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군은 일반인들도 쉽게 부르고 볼 수 있게 새로운 군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국방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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