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번 총선은 조화와 균형의 변곡점”

입력 2012.04.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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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이번 4.11 총선은 경쟁과 대립에서 조화와 균형의 시대로 넘어가는 커다란 변곡점이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안철수 교수는 오늘 저녁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2분40초가량의 동영상에서 이번 선거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또 투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일자리가 늘거나 줄며, 삶의 질이 좋아지거나 나빠진다며 투표가 밥을 먹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아울러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게임인 앵그리버드의 의미는 기득권의 성에 숨은 나쁜 돼지들을 향해 착한 새들이 몸을 던져 성곽을 깨트리는 것이라며 앵그리버드 한마리가 유권자의 한 표라고 비유했습니다.

안 교수는 또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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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이번 총선은 조화와 균형의 변곡점”
    • 입력 2012-04-09 20:09:03
    정치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이번 4.11 총선은 경쟁과 대립에서 조화와 균형의 시대로 넘어가는 커다란 변곡점이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안철수 교수는 오늘 저녁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2분40초가량의 동영상에서 이번 선거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또 투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일자리가 늘거나 줄며, 삶의 질이 좋아지거나 나빠진다며 투표가 밥을 먹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아울러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게임인 앵그리버드의 의미는 기득권의 성에 숨은 나쁜 돼지들을 향해 착한 새들이 몸을 던져 성곽을 깨트리는 것이라며 앵그리버드 한마리가 유권자의 한 표라고 비유했습니다. 안 교수는 또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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