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사퇴·등록 무효 후보 26명…단일화 주된 이유
입력 2012.04.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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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을 하루 앞둔 지금까지 후보직을 자진 사퇴하거나 등록 무효가 된 후보가 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때 6명, 지난 17대 총선 때 9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전체 사퇴자의 73%인 19명이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합의에 따라 물러난 것으로 나타나, 후보간 단일화가 사퇴의 주된 이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때 6명, 지난 17대 총선 때 9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전체 사퇴자의 73%인 19명이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합의에 따라 물러난 것으로 나타나, 후보간 단일화가 사퇴의 주된 이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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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 사퇴·등록 무효 후보 26명…단일화 주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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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0 15:38:3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을 하루 앞둔 지금까지 후보직을 자진 사퇴하거나 등록 무효가 된 후보가 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때 6명, 지난 17대 총선 때 9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전체 사퇴자의 73%인 19명이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합의에 따라 물러난 것으로 나타나, 후보간 단일화가 사퇴의 주된 이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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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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