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검색어 1위’ 된 사연
입력 2012.04.12 (09:06)
수정 2012.04.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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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자주 보시죠? 저도 잘 챙겨 보는 편인데요.
한때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핫이슈를 몰고 왔던 스타들 기억하시나요?
사람들의 관심사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야 했던 그때!
그들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지금 만나봅니다.
<리포트>
2007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연예계 학력위조 파문에 연루됐던 스타들인데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저 사실 부드러운 여자예요.”
당시 뮤지컬과 연극계를 오가며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던 윤석화 씨!
<녹취> 조우종 (아나운서) : “예전 CF 카피문구 오랜만에 들어볼 수 있을까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
그녀 역시 2007년 8월, 이대 출신 학력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당시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죠.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사실 저는 그 고백을 함으로써 자유로워지고 싶었는데.. 사실 저는 그 정도의 파장이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이후 홍콩으로 자취를 감춰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녀...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자숙의 시간도 필요했고요. 저도 사람인데 왜 기가 안 죽겠습니까? 저 혼자만의 침묵의 시간도 필요했고”
힘들고 외로웠던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데는 아이들의 힘이 컸다고 하는데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아이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고 이때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시간을 많이 내어 줄 수 있으니깐 ‘참, 좋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통해 대활약하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2년 뒤죠~ 2009년,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일확천금을 노리다가 상습 도박 파문을 일으켰던 스타들인데요!
<녹취> 신혜성(가수) : “너무 후회스럽고 제 자신이 싫고 제 인생 통틀어 그렇게 저를 싫어했던 시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가수 신혜성 씨 역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었죠.
당시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겨주며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녹취> 신혜성 (가수) : “제가 했던 너무나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멤버들을 비롯해서 가족들, 팬분들, 많은 분에게 큰 실망을 드렸던 일이...”
심적으로 괴로웠던 시기, 그를 일으켜 세운 건 바로 멤버들이었습니다.
<녹취> 신혜성 (가수) : “너무나 고맙게도 멤버들이 연락을 해주고 집에도 불쑥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그냥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녹취> 에릭(가수) : “진이 씨하고 저하고 난장판을 피우러 갔어요. 근데 뭐 하나를 집어 오더라고요. 모자든 티셔츠든 꼭...”
<녹취> 전진 (가수) : “신발 2개 훔쳤어요.”
멤버들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 주실 거죠?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아저씨, 미안...”
많은 남성 팬들의 로망~ 청순 글래머의 대명사, 배우 신세경 씨!
그녀 역시, 화제를 모았던 섹시 뒤태로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는데요.
<녹취> 김태진 (리포터) : “검색어 1위 하셨습니다. 오늘? 제작보고회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신세경 뒤태!”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오호”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오호호”
당시 신세경 씨의 모습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무결점 화려한 뒤태~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뒤가 좀 훅 파이긴 했는데요. 그 정도는 입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왜 자꾸 힐끔거려?”
송강호 씨의 소감 들어볼까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고 멋졌다고 꼭 얘기하고 싶습니다!”
<녹취> 김태진 (리포터) : “눈 좀 보시면서 얘기해주세요.”
송강호 씨의 마음도 녹여버린 그녀의 뒤태,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하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메뚜기 동생 사마귀에요”
유재석 닮은꼴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개그맨, 정범균 씨~
그 역시, 2012년 연예계 상반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요.
개그우먼 신보라 씨를 향한 깜짝 프러포즈가 큰 화제를 몰고 왔었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범균 씨도 보라 씨가 얘기를 했더라고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공개적으로 싫다고?”
공개적으로 대차게 차인 정범균 씨!
문제의 그 장면, 함께 보시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보라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죠.”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랑 둘이 있을 땐 잘 챙겨주다가 선배님들이 ‘너 진심이야? 그러면 ’아니에요.’ 지금은 그냥 선배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편단심 정범균 씨, 끈질깁니다.
또 한 번 대시를 하는데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진심을 담아서!”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진심이어야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선배가 아니라 이젠 오빠라고 불러줘.”
진심을 담은 마지막 한마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밥 한 번 먹을래?”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 마!”
두 분의 인연,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한 번 지켜보기로 하죠~
스타분들! 앞으로 더욱 기분 좋은 일들로만 인기 검색어 1위로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최동석이었습니다.
요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자주 보시죠? 저도 잘 챙겨 보는 편인데요.
한때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핫이슈를 몰고 왔던 스타들 기억하시나요?
사람들의 관심사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야 했던 그때!
그들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지금 만나봅니다.
<리포트>
2007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연예계 학력위조 파문에 연루됐던 스타들인데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저 사실 부드러운 여자예요.”
당시 뮤지컬과 연극계를 오가며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던 윤석화 씨!
<녹취> 조우종 (아나운서) : “예전 CF 카피문구 오랜만에 들어볼 수 있을까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
그녀 역시 2007년 8월, 이대 출신 학력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당시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죠.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사실 저는 그 고백을 함으로써 자유로워지고 싶었는데.. 사실 저는 그 정도의 파장이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이후 홍콩으로 자취를 감춰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녀...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자숙의 시간도 필요했고요. 저도 사람인데 왜 기가 안 죽겠습니까? 저 혼자만의 침묵의 시간도 필요했고”
힘들고 외로웠던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데는 아이들의 힘이 컸다고 하는데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아이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고 이때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시간을 많이 내어 줄 수 있으니깐 ‘참, 좋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통해 대활약하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2년 뒤죠~ 2009년,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일확천금을 노리다가 상습 도박 파문을 일으켰던 스타들인데요!
<녹취> 신혜성(가수) : “너무 후회스럽고 제 자신이 싫고 제 인생 통틀어 그렇게 저를 싫어했던 시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가수 신혜성 씨 역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었죠.
당시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겨주며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녹취> 신혜성 (가수) : “제가 했던 너무나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멤버들을 비롯해서 가족들, 팬분들, 많은 분에게 큰 실망을 드렸던 일이...”
심적으로 괴로웠던 시기, 그를 일으켜 세운 건 바로 멤버들이었습니다.
<녹취> 신혜성 (가수) : “너무나 고맙게도 멤버들이 연락을 해주고 집에도 불쑥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그냥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녹취> 에릭(가수) : “진이 씨하고 저하고 난장판을 피우러 갔어요. 근데 뭐 하나를 집어 오더라고요. 모자든 티셔츠든 꼭...”
<녹취> 전진 (가수) : “신발 2개 훔쳤어요.”
멤버들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 주실 거죠?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아저씨, 미안...”
많은 남성 팬들의 로망~ 청순 글래머의 대명사, 배우 신세경 씨!
그녀 역시, 화제를 모았던 섹시 뒤태로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는데요.
<녹취> 김태진 (리포터) : “검색어 1위 하셨습니다. 오늘? 제작보고회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신세경 뒤태!”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오호”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오호호”
당시 신세경 씨의 모습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무결점 화려한 뒤태~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뒤가 좀 훅 파이긴 했는데요. 그 정도는 입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왜 자꾸 힐끔거려?”
송강호 씨의 소감 들어볼까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고 멋졌다고 꼭 얘기하고 싶습니다!”
<녹취> 김태진 (리포터) : “눈 좀 보시면서 얘기해주세요.”
송강호 씨의 마음도 녹여버린 그녀의 뒤태,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하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메뚜기 동생 사마귀에요”
유재석 닮은꼴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개그맨, 정범균 씨~
그 역시, 2012년 연예계 상반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요.
개그우먼 신보라 씨를 향한 깜짝 프러포즈가 큰 화제를 몰고 왔었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범균 씨도 보라 씨가 얘기를 했더라고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공개적으로 싫다고?”
공개적으로 대차게 차인 정범균 씨!
문제의 그 장면, 함께 보시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보라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죠.”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랑 둘이 있을 땐 잘 챙겨주다가 선배님들이 ‘너 진심이야? 그러면 ’아니에요.’ 지금은 그냥 선배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편단심 정범균 씨, 끈질깁니다.
또 한 번 대시를 하는데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진심을 담아서!”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진심이어야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선배가 아니라 이젠 오빠라고 불러줘.”
진심을 담은 마지막 한마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밥 한 번 먹을래?”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 마!”
두 분의 인연,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한 번 지켜보기로 하죠~
스타분들! 앞으로 더욱 기분 좋은 일들로만 인기 검색어 1위로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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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4-12 09:06:52
- 수정2012-04-13 09:28:41
<앵커 멘트>
요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자주 보시죠? 저도 잘 챙겨 보는 편인데요.
한때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핫이슈를 몰고 왔던 스타들 기억하시나요?
사람들의 관심사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야 했던 그때!
그들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지금 만나봅니다.
<리포트>
2007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연예계 학력위조 파문에 연루됐던 스타들인데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저 사실 부드러운 여자예요.”
당시 뮤지컬과 연극계를 오가며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던 윤석화 씨!
<녹취> 조우종 (아나운서) : “예전 CF 카피문구 오랜만에 들어볼 수 있을까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
그녀 역시 2007년 8월, 이대 출신 학력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당시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죠.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사실 저는 그 고백을 함으로써 자유로워지고 싶었는데.. 사실 저는 그 정도의 파장이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이후 홍콩으로 자취를 감춰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녀...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자숙의 시간도 필요했고요. 저도 사람인데 왜 기가 안 죽겠습니까? 저 혼자만의 침묵의 시간도 필요했고”
힘들고 외로웠던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데는 아이들의 힘이 컸다고 하는데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아이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고 이때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시간을 많이 내어 줄 수 있으니깐 ‘참, 좋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통해 대활약하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2년 뒤죠~ 2009년,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일확천금을 노리다가 상습 도박 파문을 일으켰던 스타들인데요!
<녹취> 신혜성(가수) : “너무 후회스럽고 제 자신이 싫고 제 인생 통틀어 그렇게 저를 싫어했던 시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가수 신혜성 씨 역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었죠.
당시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겨주며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녹취> 신혜성 (가수) : “제가 했던 너무나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멤버들을 비롯해서 가족들, 팬분들, 많은 분에게 큰 실망을 드렸던 일이...”
심적으로 괴로웠던 시기, 그를 일으켜 세운 건 바로 멤버들이었습니다.
<녹취> 신혜성 (가수) : “너무나 고맙게도 멤버들이 연락을 해주고 집에도 불쑥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그냥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녹취> 에릭(가수) : “진이 씨하고 저하고 난장판을 피우러 갔어요. 근데 뭐 하나를 집어 오더라고요. 모자든 티셔츠든 꼭...”
<녹취> 전진 (가수) : “신발 2개 훔쳤어요.”
멤버들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 주실 거죠?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아저씨, 미안...”
많은 남성 팬들의 로망~ 청순 글래머의 대명사, 배우 신세경 씨!
그녀 역시, 화제를 모았던 섹시 뒤태로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는데요.
<녹취> 김태진 (리포터) : “검색어 1위 하셨습니다. 오늘? 제작보고회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신세경 뒤태!”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오호”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오호호”
당시 신세경 씨의 모습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무결점 화려한 뒤태~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뒤가 좀 훅 파이긴 했는데요. 그 정도는 입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왜 자꾸 힐끔거려?”
송강호 씨의 소감 들어볼까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고 멋졌다고 꼭 얘기하고 싶습니다!”
<녹취> 김태진 (리포터) : “눈 좀 보시면서 얘기해주세요.”
송강호 씨의 마음도 녹여버린 그녀의 뒤태,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하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메뚜기 동생 사마귀에요”
유재석 닮은꼴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개그맨, 정범균 씨~
그 역시, 2012년 연예계 상반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요.
개그우먼 신보라 씨를 향한 깜짝 프러포즈가 큰 화제를 몰고 왔었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범균 씨도 보라 씨가 얘기를 했더라고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공개적으로 싫다고?”
공개적으로 대차게 차인 정범균 씨!
문제의 그 장면, 함께 보시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보라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죠.”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랑 둘이 있을 땐 잘 챙겨주다가 선배님들이 ‘너 진심이야? 그러면 ’아니에요.’ 지금은 그냥 선배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편단심 정범균 씨, 끈질깁니다.
또 한 번 대시를 하는데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진심을 담아서!”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진심이어야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선배가 아니라 이젠 오빠라고 불러줘.”
진심을 담은 마지막 한마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밥 한 번 먹을래?”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 마!”
두 분의 인연,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한 번 지켜보기로 하죠~
스타분들! 앞으로 더욱 기분 좋은 일들로만 인기 검색어 1위로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최동석이었습니다.
요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자주 보시죠? 저도 잘 챙겨 보는 편인데요.
한때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핫이슈를 몰고 왔던 스타들 기억하시나요?
사람들의 관심사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야 했던 그때!
그들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지금 만나봅니다.
<리포트>
2007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연예계 학력위조 파문에 연루됐던 스타들인데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저 사실 부드러운 여자예요.”
당시 뮤지컬과 연극계를 오가며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던 윤석화 씨!
<녹취> 조우종 (아나운서) : “예전 CF 카피문구 오랜만에 들어볼 수 있을까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
그녀 역시 2007년 8월, 이대 출신 학력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당시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죠.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사실 저는 그 고백을 함으로써 자유로워지고 싶었는데.. 사실 저는 그 정도의 파장이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이후 홍콩으로 자취를 감춰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녀...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자숙의 시간도 필요했고요. 저도 사람인데 왜 기가 안 죽겠습니까? 저 혼자만의 침묵의 시간도 필요했고”
힘들고 외로웠던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데는 아이들의 힘이 컸다고 하는데요.
<녹취> 윤석화 (연기자) : “아이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고 이때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시간을 많이 내어 줄 수 있으니깐 ‘참, 좋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통해 대활약하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2년 뒤죠~ 2009년,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일확천금을 노리다가 상습 도박 파문을 일으켰던 스타들인데요!
<녹취> 신혜성(가수) : “너무 후회스럽고 제 자신이 싫고 제 인생 통틀어 그렇게 저를 싫어했던 시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가수 신혜성 씨 역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었죠.
당시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겨주며 검색어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녹취> 신혜성 (가수) : “제가 했던 너무나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멤버들을 비롯해서 가족들, 팬분들, 많은 분에게 큰 실망을 드렸던 일이...”
심적으로 괴로웠던 시기, 그를 일으켜 세운 건 바로 멤버들이었습니다.
<녹취> 신혜성 (가수) : “너무나 고맙게도 멤버들이 연락을 해주고 집에도 불쑥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그냥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녹취> 에릭(가수) : “진이 씨하고 저하고 난장판을 피우러 갔어요. 근데 뭐 하나를 집어 오더라고요. 모자든 티셔츠든 꼭...”
<녹취> 전진 (가수) : “신발 2개 훔쳤어요.”
멤버들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 주실 거죠?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아저씨, 미안...”
많은 남성 팬들의 로망~ 청순 글래머의 대명사, 배우 신세경 씨!
그녀 역시, 화제를 모았던 섹시 뒤태로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는데요.
<녹취> 김태진 (리포터) : “검색어 1위 하셨습니다. 오늘? 제작보고회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신세경 뒤태!”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오호”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오호호”
당시 신세경 씨의 모습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무결점 화려한 뒤태~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뒤가 좀 훅 파이긴 했는데요. 그 정도는 입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신세경 (연기자) : “왜 자꾸 힐끔거려?”
송강호 씨의 소감 들어볼까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고 멋졌다고 꼭 얘기하고 싶습니다!”
<녹취> 김태진 (리포터) : “눈 좀 보시면서 얘기해주세요.”
송강호 씨의 마음도 녹여버린 그녀의 뒤태,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하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메뚜기 동생 사마귀에요”
유재석 닮은꼴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개그맨, 정범균 씨~
그 역시, 2012년 연예계 상반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요.
개그우먼 신보라 씨를 향한 깜짝 프러포즈가 큰 화제를 몰고 왔었죠!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범균 씨도 보라 씨가 얘기를 했더라고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공개적으로 싫다고?”
공개적으로 대차게 차인 정범균 씨!
문제의 그 장면, 함께 보시죠~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보라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죠.”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랑 둘이 있을 땐 잘 챙겨주다가 선배님들이 ‘너 진심이야? 그러면 ’아니에요.’ 지금은 그냥 선배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편단심 정범균 씨, 끈질깁니다.
또 한 번 대시를 하는데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진심을 담아서!”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진심이어야해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선배가 아니라 이젠 오빠라고 불러줘.”
진심을 담은 마지막 한마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밥 한 번 먹을래?”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 마!”
두 분의 인연,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한 번 지켜보기로 하죠~
스타분들! 앞으로 더욱 기분 좋은 일들로만 인기 검색어 1위로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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