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핵·미사일·생화학 무기 개발 유언”

입력 2012.04.13 (06:07) 수정 2012.04.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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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사망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마지막 유언으로 남겼다고 일본 주간지 슈칸분순이 고위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김정일이 유훈에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생화학무기 개발 등이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대 맹방인 중국에 대해 "장래에는 가장 경계할 필요가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중국에 이용당하는 것을 피하라"는 유훈도 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북한 호위사령부 생명공학연구원 출신으로 북한을 탈출해 현재 한국 북한 전략정보 서비스센터 소장으로 있는 이윤걸씨가 북한 최고위급 관리와 가까운 인물에게서 김정일 유훈을 입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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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핵·미사일·생화학 무기 개발 유언”
    • 입력 2012-04-13 06:07:30
    • 수정2012-04-13 17:01:42
    국제
지난해말 사망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마지막 유언으로 남겼다고 일본 주간지 슈칸분순이 고위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김정일이 유훈에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생화학무기 개발 등이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대 맹방인 중국에 대해 "장래에는 가장 경계할 필요가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중국에 이용당하는 것을 피하라"는 유훈도 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북한 호위사령부 생명공학연구원 출신으로 북한을 탈출해 현재 한국 북한 전략정보 서비스센터 소장으로 있는 이윤걸씨가 북한 최고위급 관리와 가까운 인물에게서 김정일 유훈을 입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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