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北 로켓 대기권내서 분해…백악관 곧 성명”

입력 2012.04.13 (08:23) 수정 2012.04.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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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북한의 은하 3호 장거리 로켓 발사가 실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지만 대기권을 돌파하지 못하고 발사 몇분내에 분해돼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 발사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잠시후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그동안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식량 지원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해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로켓 발사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하면서 향후 사태 추이를 중점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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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부, 北 로켓 대기권내서 분해…백악관 곧 성명”
    • 입력 2012-04-13 08:23:14
    • 수정2012-04-13 08:55:30
    국제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은하 3호 장거리 로켓 발사가 실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지만 대기권을 돌파하지 못하고 발사 몇분내에 분해돼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 발사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잠시후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그동안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식량 지원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해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로켓 발사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하면서 향후 사태 추이를 중점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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