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장거리 미사일, 1~2분 날다 공중 폭발”
입력 2012.04.13 (11:02)
수정 2012.04.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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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오전 발사된 북한 장거리 미사일이 발사 후 1-2분 동안 비행하다 공중 폭발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국방부 정책 기획관 신원식 소장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39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으며, 1-2분 동안 비행하다 공중 폭발해 실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미사일은 백령도 상공 최고고도 151킬로미터 위치에서 낙하하기 시작해, 최종적으로 20여 개 조각으로 분리됐으며, 평택에서 군산 서방 100-150킬로미터 해상에 광범위하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잔해물 수거를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중이며, 우리측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의 군사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정책 기획관 신원식 소장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39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으며, 1-2분 동안 비행하다 공중 폭발해 실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미사일은 백령도 상공 최고고도 151킬로미터 위치에서 낙하하기 시작해, 최종적으로 20여 개 조각으로 분리됐으며, 평택에서 군산 서방 100-150킬로미터 해상에 광범위하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잔해물 수거를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중이며, 우리측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의 군사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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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北 장거리 미사일, 1~2분 날다 공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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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3 11:02:12
- 수정2012-04-13 16:42:24
국방부는 오늘 오전 발사된 북한 장거리 미사일이 발사 후 1-2분 동안 비행하다 공중 폭발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국방부 정책 기획관 신원식 소장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39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으며, 1-2분 동안 비행하다 공중 폭발해 실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미사일은 백령도 상공 최고고도 151킬로미터 위치에서 낙하하기 시작해, 최종적으로 20여 개 조각으로 분리됐으며, 평택에서 군산 서방 100-150킬로미터 해상에 광범위하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잔해물 수거를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중이며, 우리측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의 군사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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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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