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국민 믿음 지지에 보답할 일만 남아”

입력 2012.04.13 (11:28) 수정 2012.04.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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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제 국민들이 보여준 믿음과 지지에 보답할 일만 남았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오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선대위는 해체되지만 긴장을 풀지 말고 늘 선거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안종범 당 공약소통본부장이 공약 관련 법안들을 100일 내 발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부담이라고 말하자 약속을 부담으로 생각하지 말라며 책임을 맡은 이상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권영세 사무총장이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사의를 표하자 전당대회가 열릴 때까지 헌신과 희생을 더 해줬으면 고맙겠다면서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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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국민 믿음 지지에 보답할 일만 남아”
    • 입력 2012-04-13 11:28:30
    • 수정2012-04-13 17:35:02
    정치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제 국민들이 보여준 믿음과 지지에 보답할 일만 남았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오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선대위는 해체되지만 긴장을 풀지 말고 늘 선거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안종범 당 공약소통본부장이 공약 관련 법안들을 100일 내 발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부담이라고 말하자 약속을 부담으로 생각하지 말라며 책임을 맡은 이상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권영세 사무총장이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사의를 표하자 전당대회가 열릴 때까지 헌신과 희생을 더 해줬으면 고맙겠다면서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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